‘내실 있는 자산운용’과 ‘고객 자산의 안정성’, 두 마리 토끼 잡다
‘내실 있는 자산운용’과 ‘고객 자산의 안정성’, 두 마리 토끼 잡다
  • 김도윤 기자
  • 승인 2016.09.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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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도윤 기자]

‘내실 있는 자산운용’과 ‘고객 자산의 안정성’, 두 마리 토끼 잡다 

 

흔히, 우리는 아담한 외관과 다르게 내실 있는 사람이나 사물에 대해 ‘작은 고추가 맵다’고 한다. 내실 있는 자산운용과 고객 자산의 안정성, 이 두 가지를 늘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골든브릿지처럼 말이다.
 

  업계에서 대체투자의 강자로 알려진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2004년 뉴스테이트자산운용을 M&A하여 탄생했다. 골드브릿지 창립멤버 중 한 사람이었던 문미숙 대표가 자산운용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드러내면서 골든브릿지자산운용 대표직의 적임자로 떠올랐다. 문 대표는 외국기업에 맞서 국내 자본을 수호하고자 한 골든브릿지의 창립이념을 이어오고자 많은 노력과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당사의 내실과 고객의 자산을 동반 성장시킬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는데, 중수익·중위험 방식을 채택해 당사의 이익보다는 고객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펀드 개발에 주안점을 두었다. ‘토끼와 거북이’에서 성실하게 경기에 임했던 거북이처럼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 셈이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이하 골든브릿지)은 투자를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시하는 점이 있는데, 그 척도가 바로 ‘사회적 윤리’다. 실제로 골든브릿지는 같은 투자라 하더라도 보다 윤리적이고, 가치 있는 기업과 프로젝트에 투자하여 이들과의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이 같은 확고한 신념 역시 골든브릿지만의 경영철학에서 기인한 것이다. 그 때문에 골든브릿지는 아무리 수익률이 높더라도 비도덕적·비윤리적인 기업이면 투자를 지양하고 있다. 그는 많은 금융인에게 사회적 윤리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현재 올바른 금융인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준비하고 있다.
 

  문미숙 대표는 “자산운용사로서 고객의 수익률 창출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그 목표에 다다르기 위해 어떤 방법을 활용할 것인지 역시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당사의 고수익을 위해 고위험을 고객에게 안겨주기보다는 비교적 안전한 중수익을 낼 수 있는 펀드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 방법만이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금융업계에서 고객의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고수익을 노리는 발 빠른 토끼가 되기보다는 중수익을 추구하는 성실한 거북이가 되어 고객들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골든브릿지자산운용. 이들의 끊임없는 도전이 있기에 국내 금융업계의 미래가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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