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사업의 시작을 알리다
요가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사업의 시작을 알리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6.09.07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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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요가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사업의 시작을 알리다

 

 

  


요가는 고대 인도에서부터 전해온 신체적·정신적 단련법의 하나다. 자세와 호흡을 가다듬는 훈련과 명상을 기반으로 한 요가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개발하고 물질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을 목표로 했다. 반면, 요가는 국내에 유입되면서 그 효능이 여성의 체형 관리와 다이어트를 위한 목적으로서 주로 활용돼왔다. 오늘날 국내 요가 종사자들은 요가 문화의 본질을 바르게 인식하고,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 구로구에 있는 빅슨요가는 여성 전용의 요가학원으로서 지난 2015년 4월에 ‘빅슨요가아카데미’라는 브랜드로 새로운 변화를 맞았다. 빅슨요가는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요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요가가 갖는 본연의 목적과 의미를 전하는 데 주력해왔다. 빅슨요가의 프로그램으로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켜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26가지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인 핫요가, 자연 치유요가 프로그램인 힐링요가, 흐름과 집중, 자세를 연결하는 요가로 경쾌하고 활동적인 프로그램인 빈야사 등 약 10가지의 다양한 요가 과목 운영을 통해 신체와 정신을 가다듬는 요소를 모두 포함했다. 특히 핵심 프로그램인 필라테스는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자세 교정과 근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어 회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빅슨요가는 오전에 두 번의 강의와 오후 세 번의 강의로 운영되며, 회원들은 자유롭게 오전, 저녁 수강을 선택할 수 있다. 기간제로 운영되는 시스템은 회원들이 해당하는 시간대를 선택하도록 돕는다. 빅슨요가의 문윤배 대표는 아담하고 소박한 형태의 인테리어로 회원들에게 안락한 공간을 제시하고자 했으며, 인바디 측정기와 양자 측정기를 도입해 그들의 몸 상태를 수시로 점검할 수 있는 장비를 마련했다. 이에 빅슨요가는 회원 관리에 있어서도 수시로 연락이 이뤄지고 있어 높은 출석률을 유지하고 있다. 문 대표는 “회원들이 흥미를 갖고 요가 수업에 임했으면 합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운동 과정에서 경쾌하고 흥미로운 요소를 추가해 장기적인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향후 빅슨요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과 프로그램에 있어 엔터테인먼트의 요소를 강조할 예정이다. 그는 피부와 미용, 건강 부분의 서비스를 강화해 ‘One stop leisure’를 표방하고자 했다. 문 대표는 한 장소에서 운동과 휴식, 여흥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추후 브랜드 사업을 통한 기반 구축을 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문윤배 대표. 즐겁고 행복한 삶을 바라는 그의 생각이 요가에 대한 철학과 맞물려 국내 요가 문화에 획을 긋는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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