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관심, 신뢰와 만족으로 환원하다
건강에 대한 관심, 신뢰와 만족으로 환원하다
  • 이민성 기자
  • 승인 2016.09.06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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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민성 기자]

 

건강에 대한 관심, 신뢰와 만족으로 환원하다


원료 수급부터 생산까지 전담 시스템 구축에 주력할 예정


 

 

 


건강식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시장 규모의 확장을 불러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2015년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지난 2015년도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은 총 1조 8,230억 원으로 전년도인 2014년의 1조 6,310억 원보다 11.8% 증가했다. 오늘날 건강식품은 체력 보충의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미용과 체형 관리, 신체 기능 촉진 등 다양한 효능으로 세분화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건강식품의 전문성을 갖춘 기업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메이준생활건강(이하 메이준)’은 지난 2005년 설립한 건강식품 전문기업이다. 메이준생활건강의 창업주인 우석훈 대표는 사명인 ‘메이준’이 5월과 6월을 뜻하는 영어단어 ‘May’와 ‘June’을 합친 단어라고 말하며 “강한 생명력과 따뜻한 기운을 지닌 5월과 6월처럼 행복감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회사가 되자는 마음으로 메이준을 설립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우 대표는 ‘좋은 제품은 좋은 원료에서 시작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설립 이후 건강 식품과 생활 가전, 화장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확장해온 메이준생활건강은 최근 ‘TV홈쇼핑 해외플랫폼 활용 중기제품 수출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2000년대 초, 국내 경기 회복과 함께 등장한 웰빙 열풍에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며 뷰티 관련 시장이 확장하기 시작했다. 당시 20대 초반이라는 젊은 나이로 사업을 시작한 우석훈 대표는 병원용 화장품 전문기업 ‘네이처랩’을 시작으로 건강 관련 업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자신의 전공 분야인 재료공학을 토대로 미용과 식품을 연결한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 우 대표는 2005년 (주)메이준생활건강을 설립하며 건강 관련 사업을 본격화 했다. 이를 토대로 2009년, 박경호 한의사와 공동 개발한 메이준생활건강의 신제품 ‘공류보감 다이어트’는 당시 인기를 끌던 홈쇼핑 상품으로 출시되며 첫 방송부터 매진이라는 성과를 보였다. 홈쇼핑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기 시작한 공류보감은 2010 NS홈쇼핑의 전체상품 매출 1위, 2011 NS홈쇼핑 건강식품부문 1위 등 성공을 이어갔다. 이러한 제품의 성공에 힘입어 다이어트 외 다른 영역으로 눈을 돌린 우 대표는 활성산소를 케어 할 수 있는 항산화 이너뷰티 제품에 관심을 가졌다. 이후 다양한 해외 박람회를 통해 아사이베리를 접한 그는 지난 2010년에 해당 식품을 국내 최초로 홈쇼핑에 선보이며 건강식품 열풍을 이어갔다. 


우석훈 대표는 식품의 가격, 효율성, 영약학적 측면을 고려해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건강식품을 제공한다. 현재 메이준의 주력상품은 ‘홀푸드, 또는 로우푸드’라고 불리는 자연식품으로 아사이베리, 코코넛 오일, 캐피어 유산균, 화분, 녹용 등 추출정제가 아닌 자연 그대로 섭취 가능한 유형의 제품군이다. 이는 창립 이후 현재까지 직접 전 세계를 돌며 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한 우 대표의 노력이 녹아있는 부분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농장을 직접 찾아다니는 그는 이러한 작업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예측할 수 없는 환경적 어려움에 놓일 때마다 우 대표는 건강식품 시장의 미래에 시선을 돌리며 직원들과 스스로를 다독였다고 전했다. 노력을 바탕으로 경영 안정화를 이룬 메이준생활건강은 지난해 25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우 대표는 기업이 금년 상반기에만 220억 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추세로 볼 때 2016년 기업의 매출은 약 350억 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큰 도약을 위한 경영을 이어갈 터


우석훈 대표는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메이준생활건강은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기업 구성원들은 디자인과 원료 수급을 담당하는 해외 파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생산을 제외한 기업 운영전반의 모든 영역에서 외주를 주지 않고 자체 직원으로 운영 가능하다는 특성은 메이준생활건강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중 하나다. 현재 인재 충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우 대표는 증평 제2산업단지(생산기반시설) 착공을 토대로 내년 초까지 자체생산비중을 늘릴 예정이다. 


우석훈 대표는 2017년을 기업 도약의 한 해로 삼기 위해 하반기부터 원료 수급과 생산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을 전담할 예정이다. 특히 우 대표는 하반기에 공장을 세워 생산 및 수출에 주력할 예정이며 R&D센터 설립과 체계화된 품질관리, 개별 인증형 소재 개발까지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로우푸드에 주력하겠지만, 이를 통해 더 가치 있는 제품을 연구해나가겠다”라고 말하며 “공장을 통한 자체 생산도 중요하지만, 원료선별센터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여러 번의 선별 과정을 거친 원료를 국내에서 다시 한 번 선별해 완벽에 가까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우 대표는 국내 건강식품시장이 체계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제적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메이준을 발판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석훈 대표는 2020년, 1,5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앞으로 뷰티 관련 제품으로 필러나 보톡스 등 항노화 관련 제약 제품을 출시해 사업을 확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자체 생산 구조의 확장을 위한 새로운 공장 준공과 해외 농장 운영 등 기업의 새로운 발전 기반을 확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석훈 대표는 자신의 목표가 ‘10,000명에게 월급을 주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기업인으로서 가장 큰 사회적 책임인 고용창출과 세금납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우 대표는 계속해서 전 세계를 돌며 소비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질 다양한 제품을 발굴하고 있다. 생활환경과 상관없이 누구나 건강하고 편리한 삶을 살게 해주고 싶다는 소망을 항상 품어왔다는 우석훈 대표. 그의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을 통해 한국 대표 브랜드로 발전해가고 있는 (주)메이준생활건강의 모습에 박수갈채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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