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지역주민을 위한 새봄맞이 음악회 '펀펀(Fun Fun) 클래식!'을 기획, 군민에게 새봄을 맞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음성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이강희씨가 지휘하는 CJB교향악단,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오미선, 메조소프라노 서윤진, 바이올린 김이슬, 첼로 지진경, 색소폰 안태건 등을 초청하여 해설을 겸한 쉽고 편안한 클래식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회는 /오페라의 유령 서곡/집시의노래/나가거든(명성황후 O.S.T)/별은 빛나건만/지금 이순간/아! 그이인가/밤의 여왕의 아리아/첼로 협주곡 C장조/대니보이/마이 웨이/째즈모음곡 2번 '왈츠'/영화 '캐리비안의 해적'OST 등 관람객들이 평소 매체를 통해 많이 듣던 교향곡, 아리아 음악과 우리의 귀에 익숙한 영화, 뮤지컬의 유명 넘버원 음악으로 채워졌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R석 5천 원, S석 3천 원으로,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20일까지 음성군 홈페이지(es21.go.kr)를 통해 인터넷 예약하면 되며, 공연문의는 음성군청 문화공보과 문화예술회관운영팀(043-871-3883∼4)으로 하면 된다.
박주암 문화공보과장은 "음성군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이번 공연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라며, 군민의 여유로운 문화생활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매월 다양한 장르의 품격 높은 문화예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음성군청 문화공보과 문화예술회관운영팀 [팀장 김미라]871-3883∼4
※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끝)
출처 : 음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