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습니다”
“누구나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습니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6.08.16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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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누구나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습니다”

전문화된 인프라 구축으로 스크린 테니스의 지평을 열어


 



국내 스크린 스포츠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스크린 스포츠는 장소의 제약을 받는 야구, 축구, 농구 등의 야외 스포츠 활동을 대체하는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꾸준히 이용자의 수가 증가하는 중이다. 이에 국내에서 최초로 개설된 스크린 테니스는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테니스를 즐기지 못했던 이들의 욕구를 말끔히 해소했다. ‘조민정의 NS스크린테니스아카데미’는 국내 스크린 테니스의 열풍의 중심에서 테니스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최초 ‘스크린 테니스’를 선보이다

지난 6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인 ‘롤랑가로스 인더씨티’의 홍보행사가 열렸다. 지난 행사에서 유독 참가객의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스크린 테니스 체험과 더불어 무료로 진행된 테니스 강습이었다. 스크린 테니스 체험관은 이용자 가운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테니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색다른 경험을 가능케 했다. 행사에서 스크린 테니스 체험과 무료강습을 진행했던 조민정의 NS스크린테니스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의 조민정 총괄이사는 흥미로운 방법을 통해 누구나 테니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조민정의 NS스크린테니스아카데미는 올 초 국내 기업인 나라소프트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크린 테니스를 활용해 실내에서 테니스를 즐기도록 인프라를 구축해뒀다. 이 시스템은 좁은 공간에서도 테니스를 연습하도록 개발된 미래지향적 시스템으로서 교육, 연습용 게임 등 다양한 체험용 콘텐츠로 구성된 디지털 테니스를 현실화시켰다. 조민정 총괄이사는 스크린 테니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완벽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공고히 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아카데미는 이용자를 위한 샤워장, 라커룸, 라켓, 운동복 등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구비해 운동 외에 부가적인 시설도 마련해두고 있다. 또한, 새벽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시간은 이용자의 편의를 보장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레슨 연습과 게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아카데미는 이용자 개개인의 성향을 고려하고 파악해 진도와 콘텐츠를 결정한다. 한편, 본 아카데미는 초보인 이용자가 있는 반면 상급자를 고려한 ‘쿠폰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쿠폰제도는 미리 예약을 함으로써 30분 동안의 개인운동 시간을 제공한다. 조 이사는 초급자와 상급자를 골고루 지도하며 그들의 실력과 흥미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그는 기본을 지키되 회원의 흥미와 운동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해 회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부상을 위험을 줄이는 데 초점을 둬 스텝 부분을 강조하고, 코트 위에서 지켜야 하는 기본 매너와 부상 예방과 관련한 정보를 더불어 만반의 준비를 기했다.
 

스크린 테니스로 열어가는 해당 분야의 저변 확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조 이사는 스크린 테니스의 장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테니스를 배우는 아이들은 인지능력, 협동심, 인내력을 기를 수 있어 흥미로운 운동이 될 수 있다. 성인에게는 단 시간에 고효율의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다른 운동에 비해 비용도 저렴한 편이다. 일부 직장인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스크린 테니스에 주목했으며, 건전한 취미생활을 확보할 수 있었다. 조 이사는 “무더위와 혹한, 최근 미세먼지와 자외선은 테니스를 치기 위해 감수해야 했었던 어려움이었습니다. 스크린 테니스는 그런 제약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고, 시간적 제약 없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어 앞으로 테니스 인구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 합니다”라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스크린 테니스를 운영하면서 조 이사는 기계와 시스템의 변수를 어려움으로 손꼽았다. 조 이사는 문제에 대한 대비를 위해 꾸준한 개선점 마련과 실용적인 대책을 강구하면서 시스템에 완벽을 기하고 있다. 그는 이용자의 편의 개선 및 지적 사항을 확인하고 개선해 건강한 테니스 문화의 저변 확대를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이사는 테니스를 시작했던 시기를 회상하며 테니스를 통해 경험한 인간관계를 매력적인 요소로 꼽았다. 그는 테니스가 전신운동으로서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테니스라는 운동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 간의 정을 느끼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테니스 그리고 인간관계에 있어 진심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조민정 이사. 진실 되고 바른 그의 열정이 아카데미가 국내 스크린 테니스 문화에 우뚝 서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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