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권익 보호 최우선시 하는 행정사
국민의 권익 보호 최우선시 하는 행정사
  • 김도윤 기자
  • 승인 2016.08.12 2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김도윤 기자]

국민의 권익 보호 최우선시 하는 행정사

 

 

혹시 행정사라는 직업군에 대해 아는가? 행정사는 타인의 의뢰에 의해 수수료를 받고 행정기관에 서류를 제출하거나 의뢰인의 권리·의무, 사실증명에 관한 서류 작성 및 대리제출 등을 담당하는 직업군이다. 행정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기에 법무사보다 그 업무영역이 더 넓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행정사 사무소 ‘동행’의 지승범 대표 행정사는 행정사가 갖춰야 될 덕목으로 업무에 대한 폭 넓은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행정사 사무소 동행을 운영한 지 어느덧 3년째 접어든 지 대표는 행정사의 주요업무인 행정심판과 거기서 파생된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음주운전 구제와 영업정지 구제에 주력하며 일반인들의 구제 활동을 조력하고 있다. 그는 의뢰인에게 보다 다양하고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행정법률 공부도 틈틈이 했다. 행정사라는 직업상 법률에 관한 전문지식과 직업에 대한 사명감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행정법률 공부는 절대 게을리 할 수 없다고 지 대표는 전했다.
 

  2013년, 국가전문자격사시험인 제1회 행정사 시험을 통해 행정사로서의 자격을 부여받은 지 대표는 과거 부동산 중개사무소와 부동산경매 컨설팅을 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행정사라는 직업군을 알게 되었고, 이전부터 법조인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그였기에 행정사직을 결정하는 데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았다. 무던히 노력한 끝에 제1회 행정사 시험에 합격한 지 대표는 법정 교육 절차를 거친 후 2014년 3월에 행정사 사무소 동행을 개소했다.
 

  행정사로 활동해오는 동안에 그는 일반인에게 행정사라는 직업군을 인지시키는 것이 어려웠다고 전했다. 특히, 행정사의 주요 업무를 다른 직업군의 업무로 오해하는 경우가 잦아 이를 이해시키는 것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이러한 인식을 개선시키겠다고 다짐하게 되었고, 그 때문에 매사에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승범 대표는 “행정사는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적정을 도모하는 전문 직군으로서 서비스 마인드와 더불어 법조인으로서의 양심을 갖춰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행정관련 민원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전문성 역시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저희 사무소 동행은 정직과 전문성이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다양하면서도 정확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실행에 옮겨 문제해결을 하는 데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피력했다.
 

  행정사 시험이 실행된 지 어느덧 4년째. 아직 과도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정사의 밝은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것은 지승범 행정사와 같은 이들이 행정사의 좋은 선례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민들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시 하는 지 대표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