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강렬한 좀비춤으로 돌아온 퍼포먼스 퀸
[이슈메이커] 강렬한 좀비춤으로 돌아온 퍼포먼스 퀸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3.10.02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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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공백기 끝 ‘에버글로우’ is back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강렬한 좀비춤으로 돌아온 퍼포먼스 퀸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그룹 에버글로우가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품고 1년 8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왔다. 에버글로우는 세 번째 싱글 '올 마이 걸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1년 8개월 만에 컴백하는 벅찬 소감과 함께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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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시현은 "오랜만에 컴백이다. 저희 모두 열심히 준비하면서 기다린만큼 떨리기도하고, 긴장도 되고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 저희를 응원해주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현은 공백기 동안에도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려고 했다며 "매일 연습실에 출근하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연구했다"고 했다. 또 시현은 "공백기동안 나 자신에 대한 의문도 생겻다. 저 스스로를 의심도 많이 하고, 힘들었던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컴백날짜가 잡히면서 팬분들께 '기다리길 잘했다, 후회하지 않는다, 에버글로우가 돌아왔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어제까지만 해도 오늘 컴백이 실감이 안났다. 오늘 청심환 먹고 오려고 했는데 까먹었다"고 밝혔다. 온다는 주변에서 많은 응원과 축하를 해줬다며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유는 "저희가 '아디오스', '던던'까지 많은 활동을 했고, 해외팬분들이 좋아해주셨다. 1년 8개월이라는 공백기를 가져서 아쉽고 섭섭한 마음도 있었다. 그래도 남는 시간동안 부족한 부분을 연습하고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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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의 신보 '올 마이 걸스'는 세상이 정의한 틀 안에서 자신을 잃은 채 오랫동안 웅크리고 있는 모든 소녀들에게 바치는 메시지이자, 1년 8개월이라는 오랜 공백을 딛고 멋지게 돌아온 에버글로우 스스로에게 전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타이틀곡 '슬레이'를 비롯해 '오 마 마 갓', '메이크 미 필'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앨범 전체에서 에버글로우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또한 '우리만의 길을 개척한다'는 진취적이고 주체적인 서사를 구축하며 "여성의 시대를 대변하는 목소리가 되겠다"는 에버글로우의 진일보 된 음악성이 드러난다. 이런은 오랜만의 신보이기 때문에 더욱 공들여 준비했다며 "컴백할때마다 열심히 준비했지만 이번에는 오래 쉰 만큼 더 완벽하게 컴백 준비를 하기 위해 표정, 동작 등을 더 열심히 맞췄다. 자켓 콘셉트와 뮤직비디오도 멋있게 나온 것 같아서 만족한다. 점수로는 지금은 90점이라고 생각한다. 나머지 10점은 활동을 하면서 채우겠다"고 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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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는 "1년 8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타이틀곡 후보로 많은 곡들이 있었다,. 아무래도 조금씩 더 성장을 하고 싶었던 마음과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라며 "우리가 이런 걸 했을 때 완벽할 수 있냐를 고심했다. 다같이 손잡고 울고 완벽함을 추구하면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에버글로우는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미아는 "에버글로우답게 당당하고 대체불가능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 에버글로우만의 길을 개척하며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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