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박시영 원장
일산백병원 박시영 원장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2.03.15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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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Beautiful Goyang City & Medical Focus

21세기를 선도하는 감동을 주는 병원
전문성 갖춘 의사들이 최고의 의술 선보여

일산백병원은 지난 1999년 접근성이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일산신도시 내 첫 대학병원을 개원했다. 당시 IMF체제라는 국가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백낙환 이사장의 강력한 의지로 설립된 결과, 오늘날 경기서북부 지역중심병원으로 주민의 의료접근성을 한층 높였으며 향후 한반도 통일시대의 중심병원으로 뿌리내리고 있다.

 

“통일시대 중심 병원 될 것”

일산백병원은 유능한 교수진과 국내 최초로 도입된 320채널 MSCT, 64채널MDCT, 노발리스(Novalis)방사선수술장비, Fusion PET-CT, 인트라레이저(Intra-Laser)등 최첨단장비와 국내 처음 Full-PACS를 도입했으며, OCS, HIS 등 통합전산시스템을 갖추고 글로벌스탠더드를 위한 선진의료를 지향하고 있다. 병원은 2010년 11월 2년여에 걸친 증축공사가 마무리되어 병상이 800병상으로 증가되어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병원으로 재탄생됐다. 또한 국내유일의 암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재활 및 사회적응을 목표로 일원화 된 인당암센터 개소,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심장혈관센터, 응급의료센터, 소화기센터, 호흡기센터, 방사선종양치료센터, 중증외상센터 등 각종 전문센터가 신·증설되고 최첨단 RT치료장비, RI치료시설 등이 도입되어 환자중심의 보다 전문적인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시영 원장은 “우리 병원은 전문성, 접근성, 지명도, 의료장비, 친절한 서비스 등 대형병원이 갖추어야할 조건들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그중 전문성은 가장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접근성 또한 좋아 북한으로 가는 가장 가까운 곳에 우리 병원이 위치해 있어 향후 통일시대 중심병원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백병원, 부산백병원,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전국 5개 백병원 중 일산백병원만의 강점도 바로 접근성이다. 박 원장은 “국가적인 통일 정책과 맞물려서 헌신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병원은 경기북부유일의 중증외상특성화전문센터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어 경기도 지역(고양, 파주, 김포, 강화)의 주민에게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24시간수술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응급진료가 발생한 지역 내에서 최종종결 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양시 최초의 종합병원
일산백병원은 고양시에 들어온 최초의 대학병원이다. 박 원장은 “우리 병원이 1999년에 개원했는데 그 당시 IMF로 힘들 때였고 고양시에 대한  인지도 또한 낮아 종합병원을 설립한다는 것은 모험이었죠. 하지만 백낙환 이사장님의 통일 한국에 대한 신념과 이에 대한 강한 추진력의 일환으로 그 모험이 적중됐고 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저희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죠. 현재는 환자층이 고양시 뿐 만아니라 전국 더 나아가서는 해외까지 뻗어있습니다”라고 일산백병원이 대한민국 핵심병원으로 성장했음을 피력했다. 고양시의 대표 대형병원답게 병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봄·가을 심장병무료순회 진료를 실시해 유소견자의 경우 심장재단과 연계해 치료해 주는 등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박 원장은 “환자와 의사간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고양시민을 위한 건강강좌 등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이뤄지는 모든 행사에 우리 병원이 빠진 적이 없습니다”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병원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병원은 심장혈관질환치료의 중심인 ‘비전21 심장혈관센터’와 개원 당시 아시아 최초로 노발리스방사선수술장비를 도입해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를 운영하며 환자중심의 의료를 실천하고 있다. 건강증진센터는 확장 및 리모델링공사를 통해 최첨단 장비와 유전자 진단 등을 도입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갖추고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솔선수범하며 병원경영 이끄는 진정한 의료인
박시영 원장은 원장이 된 이후에도 그의 의사로서의 삶에 큰 변화가 없다했다. 진료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수술도 다른 의사보다 많다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다. 그렇다보니 시간을 쪼개 써도 모자란 박 원장이다. 솔선수범하는 것을 철칙으로 하고 있기에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싶다. 남에게 베풀면서 만족할 수 있는 직업이 의사밖에 없어 의사를 선택했다는 박 원장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후배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그는 의사는 의술과 함께 인성 및 덕성 또한 갖춰야 한다며 후배들에게 강조하기도 했다. 무한도전 정신으로 의사의 길을 걸어온 박 원장은 앞으로 병원경영에 있어 전인적인 부분을 강조하며 개척자정신으로 항상 새로운 것을 창조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전자연구센터, 장기이식센터, 신생아집중치료센터 등 전문성이 높은 치료기술을 손꼽으며 앞으로는 해외에까지도 일산백병원의 의술이 미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는 말도 덧붙인 박시영 원장은 “우리 병원은 일산지역에서 의료 종결병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결병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의료의 질과 의료 인프라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끝마쳤다. 일산백병원이 최고의 의료진과 기술 그리고 최고의 의료마인드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거듭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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