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수능의 최대 복병이 될 국어영역
2017학년도 수능의 최대 복병이 될 국어영역
  • 구혜린 기자
  • 승인 2016.08.04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구혜린 기자]




 2017학년도 수능의 최대 복병이 될 국어영역


 

 

  


지난 6월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에서 국어영역이 지난해 수능보다 까다롭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 전문가들은 국어영역을 2017학년도 수능의 최대 복병으로 꼽고 있다. 국어의 난이도가 점점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시전문 국어논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험생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학원이 있다.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이상국어논술학원의 이상문 원장은 15년 가까이 국어교육 분야에 종사한 베테랑 강사로서 학원을 운영한 지 벌써 7년차에 접어들었다. 이상문 원장의 풍부한 강사경험을 바탕으로 이상국어논술학원에서는 수능과 내신에 대비한 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원장은 작가나 작품을 달달 외우는 암기식의 교육방식 대신 문학과 비문학, 문법의 개념을 확실히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학원수업 외에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강의를 제공해 학생들이 각 언어영역의 개념을 탄탄히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학교별 국어내신대비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해 학생들의 내신관리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특히, 최근 대학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뽑는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논술 및 자기소개서, 면접에 대비한 프로그램도 실시 중이다.

이상문 원장은 학생 하나하나를 꼼꼼히 관리하고 지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케줄링’수업은 이를 가장 잘 나타내는 커리큘럼이다. ‘스케줄링’은 학생과 1:1 개별면담을 통해 그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적절한 공부방향을 제시해주는 수업이다. 이 수업은 학생 개인의 학업수준과 스케줄에 따라 그들이 충분히 할 수 있는 범위 내에 개별 과제를 내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원장은 “공부의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과제만 내주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2017학년도 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 원장은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그는 학생들에게 슬럼프가 찾아올 때면 함께 맛집을 가거나 문화생활을 하는 등 다양한 만남을 통해 ‘할 수 있다’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상문 원장은 학생과 교사와의 굳건한 믿음과 신뢰가 학생들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가장 큰 동기라고 말한다. 이 원장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일념 하나로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뿌듯하고 고맙습니다”라며 학생과 교사 간에 신뢰구축이 결국 좋은 성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언제나 학생들의 편에 서서 그들과 소통하는 교육자로 남고 싶다는 이상문 원장. 그는 제자들이 힘들 때나 즐거울 때마다 학원을 찾아와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지금 이 자리에 오래 남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제자들을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최종적 목표라는 이 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