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행복 응원하는 아가에듀, 연세 사회복지회관 에델마을 친구들의 행복을 응원”
2016년 7월 13일부터 3일간의 자원봉사를 통해 무연고 아동에게 다양한 놀이를 진행
연세 사회복지회관 에델마을에서 매 월 이루어지는 보육봉사가 아가에듀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아가에듀는 올 1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하고, 연세 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유치원 서비스’를 에델마을 내의 만 2세 무연고 아동들에게 제공해왔다. 특히 월 1회, 총 3일간 이루어지는 보육봉사는 ‘찾아가는 유치원 서비스’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기에 더욱 뜻깊다고 할 수 있다.
아가에듀는 ‘가정에 찾아가는 유치원 서비스’를 모토로 하여 아동이 특별히 흥미를 보이거나 탐구하고 싶어 하는 주제를 선정하고, 교사와 일대일로 다양한 놀이를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에델마을 아동들을 대상으로 7월에 선정된 주제는 ‘곤충’이며, 한 달여간 2명의 놀이 전문 교사는 소수의 아동과 함께 거미줄 미로 탐험하기, 개미 키우기, 나비 모빌 만들기 등의 심층적인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본 보육봉사 기간에는 2명의 놀이 전문 교사가 추가로 투입되어 아동 개인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해주는 밀착 보육을 하였다.
아가에듀 유병옥 교육팀장은 “본사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아동의 요구를 좀 더 세심히 읽어 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자연물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과 아가에듀만의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충분히 숙지한 놀이 교사의 전문성이 이 봉사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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