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인식 위에 바로 서는 유방·갑상선 전문의가 되겠습니다”
“올바른 인식 위에 바로 서는 유방·갑상선 전문의가 되겠습니다”
  • 임성지 기자
  • 승인 2016.07.11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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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올바른 인식 위에 바로 서는 유방·갑상선 전문의가 되겠습니다”

경력과 실력을 겸비한 의료 인프라 구축으로 최적의 관리 가능

 

▲배상인 원장



덴마크의 오르후스 대학병원에서 여성 질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갑상선 호르몬의 수치가 높은 여성들은 유방암 발생 위험이 커지고, 수치가 낮은 여성들은 유방암 발생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질환으로서의 연관성을 갖는 유방암, 갑상선암 같은 경우는 조기 진단이 어려운 질환 중 하나다. 아직 국내에서는 이 질환들에 대한 초기 인식과 대응이 부족하다. 이에 국내 여성에게 유방·갑상선 질환 분야에 대한 인식 저변화와 진료 과정에 대한 기초적 지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되는 유방·갑상선 진료

갑상선암과 유방암은 국내 여성들이 가장 많이 판정받는 암으로서 각각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유방암에 걸린 여성이 갑상선암에 노출되는 확률도 증가

한다는 결과가 발표되면서, 여성들의 해당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인천어바웃유외과(이하 유외과)에서는 유방·갑상선 전문외과의원으로서 해당 질환에 대한 인식 확대를 목적으로 전문적인 의료 인프라가 갖춰진 병원으로서의 발돋움을 시작했다.
 
유외과의 배상인, 허동식 원장은 유방·갑상선 질환 환자가 점점 증가하면서 전문적인 진료 및 처치를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원장은 환자들에게 1차 진료부터 관심을 두고, 비용적인 측면에서 그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배 원장과 허 원장은 유방·갑상선 질환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력을 두루 갖춘 외과 전문의로서 진료의 시작부터 관리까지 전문성이 묻어나는 의료 활동을 하고 있다. 유외과에서는 최신설비를 통해 유방 촬영술 및 유방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최소 침습수술 중 하나인 ‘맘모톰 수술(진공보조유방생절제술)’을 위한 장비와 고주파 장비도 갖춰 정밀한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본 원에서는 당일 내원환자의 당일 진료 및 검사를 진행하고, 그날 수술이 가능한 경우에는 원 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유방질환의 획기적인 시술 방법으로서 맘모톰 시술은 유외과에서도 진행 중이다. 맘모톰 시술은 작은 절개 영역으로 필요한 부분만 제거함으로써 수술시간의 단축과 환자의 일생생활 복귀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유외과에서 진행되는 ‘미슬토 치료’는 유외과에서 처방되는 색다른 약물 치료법이다. 미슬토는 ‘겨우살이’라 불리며 고혈압, 관절염, 동맥경화, 암 등의 보완요법으로 쓰이는 약용식물이다. 이는 신체의 면역력 강화와 혈압 및 심박 수 감소, 진정효과 등의 효능도 검증되고 있어 치료 과정에서의 부작용 감소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술 후 관리에 있어 유외과는 꾸준한 관리와 환자의 상태 체크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누리도록 돕고 있다. 배 원장은 “수술 직후, 수술 부위의 통증이나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면역 증강을 위한 수액치료, 정신적 안정을 위한 상담 관리 등을 진행해왔습니다”라고 말했다.
 

▲허동식 원장



믿고 찾을 수 있는 유방·갑상선 전문의원이 목표

지난 2012년 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은 여성의 암 발병률 1위와 암 증가율 1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했다. 반면 98%라는 높은 완치율을 보이는 갑상선암은 환자들에게 가벼운 암으로 여겨졌으나 급격한 진행으로 인한 폐 전이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발생한다. 원인 규명이 확실히 되지 않은 이 질환은 오늘날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을 요구하고 있다. 진단과 더불어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두 원장은 규칙적인 운동과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했다. 또한, 그들은 암 질환에 대해 조기검진 및 치료는 중요하며, 완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의 진료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배 원장과 허 원장은 대학병원 재직 시 핑크리본행사, 갑상선 암 바로 알기 행사, 지역주민 건강 강좌 등으로 지역 주민에게 유방암·갑상선암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일조해왔다. 두 원장은 병원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공헌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아직 얻지 못했다고 말하며, 다만 해외 및 국내아동, 환경보호 단체 등에 관심과 후원을 통해 간접적인 사회 기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들은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유방·갑상선 전문병원으로서 해당 질환을 바로 알리는 사회사업과 저소득층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사회의 기여와 더불어 내실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해온 두 원장은 ‘항상 즐겁게 일하자’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행복과 복지 향상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두 원장은 “직원들로부터 밝고 건강한 분위기가 전해진다면 진료를 받는 환자들 입장에서 만족도가 올라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배 원장과 허 원장은 단기적으로 지역 사회의 환자들에게 편안하고 친근한 유방·갑상선 전문의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장기적으로는 해당 질환에 관한 전 분야의 치료 및 관리가 가능한 의료시설을 확충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방·갑상선 분야의 인식 저변화를 위해 노력해온 배상인, 허동식 원장.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의술을 행하고자 하는 두 사람의 행보에 유방·갑상선 질환 환자의 건강과 유익을 보장되는 시기가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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