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신화통신] 올 상반기 베이징시 디지털 경제 부가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베이징시 당국은 해당 기간 베이징시 디지털 경제 부가가치가 9천180억5천만 위안(약 168조31억원)을 기록하며 베이징 GDP의 44.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왕레이(王磊) 베이징시 경제정보화국 부국장은 디지털 경제가 가장 강력한 성장 모멘텀이자 베이징시의 질적 발전을 촉진하는 새로운 엔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징시가 디지털 경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일련의 정책과 규정을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중국의 디지털 경제 규모는 50조2천억 위안(9천186조6천억원)으로 확대됐다. 디지털 경제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41.5%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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