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eople] 인펀드인 한광현 본부장
[The people] 인펀드인 한광현 본부장
  • 임성지 기자
  • 승인 2016.06.13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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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사람과 사람을 잇는 합리적 P2P 기업을 지향하다

 


 

최근 P2P 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따라 다양한 P2P 기업이 새로운 플랫폼을 제시하며 시장규모의 확대를 이끌고 있다. 지난 4월 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현재 영업 중이거나 준비 중인 P2P 기업의 수는 30~60곳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지역에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최근 대구·경북 지역의 P2P 기업 인펀드인이 누적투자금액 3억 원을 돌파하며 중금리 시장의 신뢰받는 금융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인펀드인은 대구·경북 기반의 P2P 대출 플랫폼으로 소상공인 위한 중금리의 대출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광현 본부장은 서울지역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P2P 플랫폼을 대구·경북을 비롯한 지역에 보급하고자 인펀드인을 운영하고 있다. 한 본부장은 “중금리 시장의 필요성은 지역에 더 간절히 요구됩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지역 기반의 P2P 대출 회사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인펀드인 플랫폼의 큰 특징은 5~10%대 중금리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한, 소상공인 대출은 연 5~13%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한광현 본부장은 “대출 여부는 단순 신용평가 등급으로 나누지 않고 대출 목적, 사업 비전, 소셜 스코어(SNS 데이터 분석) 등 자체 시스템으로 종합 평가합니다. 저신용자도 대출 목적이나 사업 비전이 뚜렷하다면 대출할 수 있으며, 한도는 대출자와 협의 후 정해짐에 따라 상한선이 없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지역 기반이라는 한계에도 인펀드인은 지난 4월 누적투자금액 3억 원을 돌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한 본부장은 대출자와의 관계가 주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출 신청이 들어오면 전화나 면대면 접촉 등 단순 대출 중계 플랫폼으로서의 만남이 아니라 대출자와 소통하고자 노력합니다. 이 같은 소통으로 대출자에게는 필요한 만큼의 적당한 대출이 가능하고 대출자로부터 더 많은 정보를 얻은 인펀드인은 투자자들에게 더 안전한 상품을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선순환 구조를 보입니다”라고 말했다.
 
P2P 산업의 발전에 대해 한 본부장은 P2P 기업들이 빅데이터 분석기법으로 신용도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는 점을 말하며 이런 노력이 시장의 급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현재 P2P 대출은 대부업법 적용을 받고 있어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P2P 대출업에 맞는 법과 제도를 마련해 P2P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2016년 인펀드인은 소상공인 대출과 함께 투자자들의 수익 극대화를 위한 부동산 펀딩 수립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합리적인 이율로 자금 마련을 원하는 부동산 개발업자와 유통업자, 저금리로 인해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을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구상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지역 기반의 한계를 넘어 P2P 산업의 새로운 반향을 이끌고자 노력하는 인펀트인 한광현 본부장. 그의 노력으로 인펀드인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신뢰받는 P2P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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