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설렘 간직한 청춘의 값진 성장
[이슈메이커] 설렘 간직한 청춘의 값진 성장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3.08.17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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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아이돌 이전에 청춘의 이야기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설렘 간직한 청춘의 값진 성장

 

 

ⓒ위엔터테인먼트
ⓒ위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질주’ 음악방송 1위가 목표

‘4세대 청량 보이그룹’의 대명사, 그룹 위아이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파트.3: 이터널리(Love Pt.3 : Eternally)’로 또 한 번 청량감 넘치는 음악을 들고 가요계 여름 컴백대전에 뛰어들었다. 이번 앨범은 일명 'Love'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파트 1의 '첫사랑의 서투름'과 파트 2의 '한층 뜨거워진 사랑'을 지나 '영원을 약속한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일명 'Love'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파트 1의 '첫사랑의 서투름'과 파트 2의 '한층 뜨거워진 사랑'을 지나 '영원을 약속한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앨범이 '러브(Love)' 시리즈의 종결인가

"마지막이라 1·2부보다 우리의 의견을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다. 같은 사랑 이야기 말고 기존에 없던 표현을 넣으려 애썼다. 멤버들과 생각을 주고받으면서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많이 성장했다.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룰 수 있어서 행복했다. '러브' 시리즈 발매 이후 단독 콘서트 투어를 두 번 정도 돌았다.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좋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시리즈다.“

 

타이틀곡의 선정 이유는

"멤버들과 곡 선정을 할 때 밝고 청량한 느낌을 우선순위로 뒀다. 블라인드 테스트 당시 위아이 전원의 의견이 통일됐다. 생각보다 순탄하게 결정됐다. 이후 의상과 안무 고르는 부분도 물 흐르듯 진행됐다.“

 

비투비 임현식이 참여한 음악은 어떤 곡인가

“블라인드로 골랐는데 '하루 끝에 (End of The Day)'라는 곡이 너무 좋았고 알고보니 임현식 선배의 곡이었다. 직접 녹음실에 임현식 선배가 오신 적이 있다. 너무 신기했던 경험이었다. 디렉팅을 봐줬다.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녹음 도중 시범을 보여줄 때가 있었는데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더욱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위엔터테인먼트
ⓒ위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질주’의 포인트가 있다면

"처음에 영어 가사로 이 곡을 처음 접했다. 멜로디의 무드가 아련했다. 마냥 밝지만은 않았다. 그래서 위로감을 받을 수 있는 가사를 넣었다. 중독되는 안무와 훅 구간 등 모든 요소들이 잘 어우러진 곡이라 이 부분을 집중해서 들어줬으면 좋겠다."

 

청량돌 위아이만의 매력은

"진짜 청춘의 모습을 담아냈다. 행복할 때만 그려낸 것이 아닌 슬픔과 괴로움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겪을 법한 감정들도 녹여져 있다. 아무래도 가사에서 대화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청량하면서 경쾌하다. 청춘들이 공감을 형성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남다른 팀워크로 유명하다. 비결이 있다면

"우리는 각자마다 팀에서 맡고 있는 포지션이 있다. 일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친구와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는 친구 등 다양하다. 사실 팀 활동을 하면서 싸우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다툼이 생기면 그 자리에서 바로 푸는 스타일이다. 응어리를 갖고 있지 않으면서 시원시원하게 이야기한다."

 

 

ⓒ위엔터테인먼트
ⓒ위엔터테인먼트

 

얼마 전 맞이한 데뷔 1000일의 기분은

"데뷔 초반에는 경험이 정말 부족한 그룹이라 생각했다. 벌써 활동한 지 1000일이 됐는데 점점 성장하면서 무대 위 여유까지 생기더라. 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앞으로도 보내고 싶은 마음이다."

 

위아이의 버킷리스트가 궁금하다

"멤버들과 디너쇼를 하고 싶다. 지팡이 짚고 오랫동안 활동을 해서 70주년까지 함께하고 싶다."

 

미니 6집 활동 목표는

"목표는 음악방송 1위다. 또 음원차트에 올랐으면 좋겠다. 요즘 발라드·트로트 등 장르가 엄청 다양해져서 음원차트에 오르는 게 쉽지가 않다. 하지만 타이틀곡 '질주'는 영향력이 있을 만한 곡이라 자부한다. 국내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많은 분과 챌린지를 해서 홍보하면 좋은 성적이 뒤따라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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