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 높은 탱커펀드만의 P2P 플랫폼을 제공하겠습니다”
“안정성 높은 탱커펀드만의 P2P 플랫폼을 제공하겠습니다”
  • 임성지 기자
  • 승인 2016.06.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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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안정성 높은 탱커펀드만의 P2P 플랫폼을 제공하겠습니다”

전문성과 차별화로 한국 P2P시장의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다
  



최근 핀테크 산업에서 큰 화두는 P2P(peer to peer)이다. 돈이 필요한 사람과 투자할 사람을 온라인으로 중개하는 금융서비스인 P2P는 영국에서 시작해 유럽과 미국에서 활성화되었다. 한국은 지난 2015년 금융당국이 핀테크 촉진을 위해 P2P 대출 규제를 완화하면서 산업이 급성장했다. 산업의 급성장과 수월해진 투자유치로 다양한 P2P 기업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에 지난 4월 12일 ‘자동차 50대 근저당 담보대출’ 투자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탱커펀드㈜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신뢰받는 전문가로 구성된 탱커펀드㈜

탱커펀드㈜는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안정성 높은 P2P 투자’ 기회를 투자자에게 제공하고, 기존의 금융 시스템에서 자금을 원활히 공급받지 못하던 대출자들에게는 대출 기회를 제공해 금융의 혁신, 유연화, 간편화를 목표로 설립된 P2P 기업이다. 탱커펀드는 임현서 대표와 2015년 창조경제대상을 수상한 이종찬 기술이사 등 카이스트 전산과 출신의 핵심 개발진들과 전 신한은행 부행장인 최상운 이사, 전 한미글로벌 전무 김규현 이사를 비롯한 시중은행, 투자은행, 저축은행 출신 금융 전문가로 구성되어 기업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임현서 대표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종 담보제공으로 투자 안정성을 높인 상품만을 취급하며 투자자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 마련을 최우선 목표로 탱커펀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2016년을 맞이해 탱커펀드는 안전한 투자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현서 대표는 “아직 P2P 대출시장은 미성숙하고, 투자자가 여러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요구수익률도 높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요구수익률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담보를 통한 채권보전방안 등 안전장치를 확보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 탱크펀드는 ‘자동차 50대 근저당 담보대출’이라는 플랫폼을 출시해 상품의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자동차 50대 근저당 담보대출’은 1억 원을 서울 소재 렌트카 업체에 대출해주고 투자자는 12%의 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으로 전국에 영업소를 설치해 영업망을 갖춘 렌트카 업체가 사업 확장, 시설확충에 필요한 비용을 대출해주고 업체 보유 자동차 50대에 근저당을 설정하는 것이다. 이종찬 기술이사는 “K5, 벨로스터, LF쏘나타 등 비교적 최근 연식의 차량은 중고차 시장에서도 활발히 거래되고 있고, 5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높은 가격에 매매가 일어나고 있으므로 채무 불이행 시에 대비한 적절한 채권 회수대책이 확보된 상품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현서 대표는 “차량 50대를 묶어 공동담보를 설정해 1억3천만 원의 채권최고액 내에서 일부 차량만 처분하더라도 원리금을 회수할 수 있어 안정성이 높은 상품으로 평가되어 매우 짧은 시간에 투자모집이 완료되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탱커펀드는 이미 5억 원 규모의 대출상품에 대한 성공적인 투자모집을 완료했다. 임 대표는 “플랫폼 초기인데도 믿고 투자해주신 투자자분들의 소중한 투자금을 모아 이룬 결과이기에 의미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명망 있는 전문가들이 직접 심사하고 상품을 출시한다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탱커펀드는 시중은행을 비롯한 제도권 금융에서 오랫동안 근무해온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과 젊은 개발자들이 한 팀을 이룬 핀테크 회사로 많은 투자자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고 있다.
 


한국 금융풍토에 맞는 P2P 대출을 선도

P2P 시장의 급성장에 많은 P2P 대출기업이 생겨났다. 이런 현상에 대해 임현서 대표는 시장이 한국 실정에 맞는 플랫폼 지형으로 재구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개인 신용대출 분야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국 금융풍토에 맞는 P2P 대출의 변화가 필요하며, 그 출발은 적절한 담보가 있는 상품으로 투자자를 보호하며 성장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상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탱커펀드는 최상운 이사를 중심으로 연체와 미상환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철저한 채권회수 및 관리를 한다. 임 대표는 “경매시장, 부동산 담보대출시장과 관련해 딥러닝을 전공한 개발자들이 담보평가방식을 구조화하여 투자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600조 원에 달하는 국내 주택담보대출시장과 데이터, 딥러닝이 결합한다면 개인은 물론 증권사, 자산운용사를 비롯한 기관 투자수요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고 봅니다”라고 플랫폼 개발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자유로움 속에 정직함을 강조하는 탱커펀드는 철저한 업무처리로 개개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 임현서 대표는 “단순한 P2P대출 기업 운영보다 더 큰 꿈을 함께 만들고 일구어내는 데에 각자만의 방식으로 이바지할 수 있는 환경을 강조합니다”라고 언급했다.
 
대출자들에게 합리적 대출을 제공하고, 투자자들에게 안정성 높은 자산증식의 수단을 제공해주는 튼튼한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임현서 대표. 탱커펀드㈜가 차별화된 P2P 플랫폼으로 한국을 넘어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나아가 서구의 선진자본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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