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하나 쯤은 다룰 수 있는 시대를 희망하다
악기 하나 쯤은 다룰 수 있는 시대를 희망하다
  • 구혜린 기자
  • 승인 2016.06.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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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구혜린 기자]




악기 하나 쯤은 다룰 수 있는 시대를 희망하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하나쯤은 악기를 다룰 수 있는 시대가 도래 했다. 피아노 학원부터 우쿨렐레 학원까지, 다양한 음악학원이 주위에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악기를 구입하고 배우는 데 드는 비용은 과거나 지금이나 만만치 않다. 경제적인 부담으로 학원 수강을 망설이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매우 저렴한 수강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음악학원이 있다.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브레인 기타학원은 수강료가 월 3만원으로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뿐만 아니라 ‘우쿨렐레 6개월, 통기타 1년 수강 시 악기 무상지급’이라는 파격적인 이벤트도 하고 있다. 여타 다른 기타학원이 보통 10만원 이상의 수강료를 받는 데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강료와 악기 무상지급이라는 이벤트를 하는 이유는 고헌일 원장의 교육 철학에서 찾을 수 있다. 고 원장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기타와 우쿨렐레를 배울 수 있는 학원을 만들고자 저렴한 수강료를 통해 수강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저렴한 수강료와 파격적인 이벤트 덕에 수강생이 눈에 띄게 불어났지만 그는 수업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1:1 맞춤 지도 수업형식을 고수하고 있다. 수강료는 저렴하지만 질 높은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많은 수강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고헌일 원장은 본래 성악을 전공했지만 목을 다치게 된 후, 우연한 기회로 우쿨렐레를 접하면서 우쿨렐레의 다채롭고 맑은 소리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만 해도 생소한 악기인 우쿨렐레를 배우면서 그는 다른 악기들보다 비교적 쉬운 연주법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후, 여러 학교들과 업체에서 우쿨렐레 교육을 맡게 되면서 현재까지 우쿨렐레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우쿨렐레를 배우면서 느낀 행복을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고 원장은 “수강생들이 학원에서 단순히 악기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라며 악기가 사람들을 치유할 수 있는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헌일 원장은 현재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의 나라에서 우쿨렐레를 가르치는 해외 봉사활동을 수 년째 계속하고 있다. 그는 한 손에는 초코파이, 한 손에는 우쿨렐레를 들고 해외 봉사활동을 떠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고 원장은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자신이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자신이 받은 은혜에 보답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음악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쿨렐레를 전하고 있는 고원일 원장. 그의 음악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상처받고 지친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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