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인기만큼 성장하는 야구 아카데미
야구의 인기만큼 성장하는 야구 아카데미
  • 구혜린 기자
  • 승인 2016.06.02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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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구혜린 기자]

 

 

 



야구의 인기만큼 성장하는 야구 아카데미

개인별 맞춤 레슨으로 체계적인 야구 교육 프로그램 제공

 





최근 우리나라 프로야구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 소식이 잦아지면서 한국야구의 수준이 이전보다 월등히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높아진 야구 수준에 따라 야구를 전문적으로 배우길 원하는 일반인들도 늘고 있다. 이에 맞춰 다양한 야구 아카데미가 생기는 가운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많은 수강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곳이 있다.

 


프로야구선수 출신의 원장이 운영하는 야구 아카데미

1905년, 미국인 선교사 질레트에 의해 야구가 처음 소개된 이후 한국의 야구 역사는 100년이 훌쩍 넘었다.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야구는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현재는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대표적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특히, 최근에는 우리나라 프로야구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 사례가 많아지면서 국내야구뿐만 아니라 해외야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맹활약으로 야구선수를 선망하는 이들이 늘면서 야구를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야구 아카데미를 찾는 발길 또한 늘고 있는 추세다.

도곡 야구 아카데미는 프로야구선수 출신의 윤정호 원장이 운영하는 베이스볼 클럽으로 지난 해 7월 개원한 이래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 야구 아카데미 중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윤 원장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하여 경기고, 단국대를 졸업한 뒤 프로구단인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다. 그러나 그는 팀에서 별다른 기회를 얻지 못하고 나온 뒤, 다른 구단의 입단 테스트를 위해 개인훈련을 하던 도중 장딴지 파열로 크게 부상을 입었다. 선수생활을 중단한 상황에서 진로를 고민하던 그는 안정적인 수입이 생긴다면 야구를 끝까지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야구 아카데미 개원을 결심했다.

윤정호 원장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실외 야구 아카데미인 프라임 베이스볼 클럽을 개원하며 본격적으로 야구 아카데미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겨울이나 날씨가 궂은 날에는 레슨을 할 수 없어 실내 연습장을 찾다가 서울시 도곡동에 지금의 도곡 야구아카데미를 차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윤 원장은 수강생들에게 보다 더 체계적인 야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들을 코치로 초빙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도곡 야구아카데미는 유소년 야구반과 성인 야구반을 운영 중이며 개인레슨, 그룹레슨, 팀 레슨으로 나누어 지도하고 있다. 모든 레슨은 수강생의 역량과 선호도에 따라 파트별 코치와 1:1 맞춤 레슨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수강생의 실력에 따라 기본부터 시작하여 단계별로 야구 레슨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외에 다른 야구 아카데미에 비해 많은 야구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도곡 야구 아카데미가 높은 인기를 끄는 요인 중 하나다.

 

 
  

유소년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한 즐거운 교육 프로그램 제공

수준 높은 야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윤정호 원장의 노력 덕분에 도곡 야구아카데미는 개원한 지 약 1년 만에 유소년 야구반만 벌써 150명 이상의 수강생이 모였다. 윤 원장은 특히 유소년 야구반은 아이들의 기술적인 성장과 함께 안전한 범위 내에서 즐겁고 재밌게 야구를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항상 수업 전에 코치들과 모여 오늘은 어떤 흥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지 회의를 나누고 있다. 또한 학부모들과 주기적으로 상담을 가지는 등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윤 원장은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부모에게 알리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학부모들과의 소통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윤정호 원장은 유소년들이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단순히 야구 기술을 배우는 것이 아닌 팀이라는 단체 안에서 서로를 도와주고 응원하는 팀워크를 배울 수 있길 바랐다. 그는 유소년들이 타석이나 마운드에 올라설 때 마다 ‘욕심을 버리고 결과를 두려워하지 말자’라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윤 원장은 “야구는 단기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므로 당장의 결과에 조급해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성실하게 연습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며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도곡 야구아카데미는 최근 황재균, 김현수 선수 등의 프로야구선수들을 비롯해 EXID, 트와이스 등의 인기 연예인들의 방문으로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윤정호 원장은 야구 아카데미를 처음 시작할 때 기대했던 것 보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최상의 야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프로야구선수에서 이제는 야구 꿈나무 지도자로서 제 2의 야구인생을 시작한 윤정호 원장. 그는 도곡 야구아카데미가 앞으로 더욱 성장해서 많은 후배들을 양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야구 클럽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자신의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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