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정원에서 ‘네코제 X 세종예술시장 소소’ 개최
5월 28일, 세종문화회관과 넥슨은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 정원’에서 ‘네코제 x 세종예술시장 소소’를 29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콘셉트는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플리마켓’의 형식을 빌어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게임문화와 미술, 전시, 음악회 등의 예술과 콜라보레이션을 이루며, 넥슨의 게임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일러스트나 피규어와 같은 2차 창작물부터 세종예술시장 소소 아티스트들의 감성적인 작품까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예술의 정원에서는 미술 작품과 게임 기반의 다양한 2차 저작물이 전시 및 판매되며 코스튬 플레이 패션쇼, 게임 배경음악 콘서트도 동시 진행된다. 세종문화회관 예술동에서는 넥슨 게임의 미공개 일러스트를 포함한 게임 아트전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세종예술시장 소소’의 아티스트와 ‘네코제’의 아티스트가 각각 45팀씩 총 90팀이 참가했다. 세종예술시장 소소에서는 ‘일상 속에서 예술 찾기’라는 슬로건으로 누구나 예술가로 참여해 본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왔다. ‘네코제’는 소비자들이 자사 게임 콘텐츠를 소재로 제작한 2차 창작물을 직접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게임문화축제가 다양한 예술문화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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