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무한한 비즈니스 기회의 땅 中, 이탈리아 중소기업 러브콜 잇따라
[경제동향] 무한한 비즈니스 기회의 땅 中, 이탈리아 중소기업 러브콜 잇따라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3.07.28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신화통신] 장비 제조, 민간 항공, 해양 경제, 바이오 의약...톈진(天津)항 보세구역 톈진-이탈리아 중소기업산업단지 전시장엔 보세구 주요 기간산업이 전시돼 있다. 이곳을 찾은 많은 이탈리아 기업가들이 무역 정책에 관한 직원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질문을 하기도 했다.

지난 2019년 설립된 톈진-이탈리아 중소기업산업단지는 지금까지 30개 이상 이탈리아 중소기업을 유치했다. 중국과 이탈리아 간 경제무역 협력의 스토리가 이곳에서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 많은 기업이 이곳을 통해 중국 시장의 무한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산업단지에 입주한 고글리오(톈진)포장회사는 주로 토마토 케첩, 농축 과일주스, 커피 등 식품 생산기업에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의 주력 상품인 무균 포장백은 감마선 살균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따라서 감마선 조사 공급업체는 기업 산업망에서 매우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한다.

고글리오(톈진)포장회사 관계자가 지난 2월 14일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회사 관계자는 "산업단지와 보세구 직원이 가장 먼저 지원에 나선 결과 조사 공급업체가 공장 맞은편에 공장을 세워 원가를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며 "이는 중국 시장에 대한 신뢰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젠(鄭健) 톈진-이탈리아 중소기업산업단지 판공실 주임은 산업단지가 보세구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중국 이탈리아상회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탈리아 중소기업에 정보 자문, 시찰, 부지 선정, 공장 설립, 운영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했다고 소개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이탈리아 무역액은 778억8천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편리한 비즈니스 환경, 우대 정책, 맞춤형 서비스 등은 이탈리아 중소기업이 중국을 선택하게 된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중국에서 무한한 비즈니스가 창출된다는 점이 이들 기업에 매력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여겨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