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동행,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기업
나눔과 동행,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기업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6.05.04 2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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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나눔과 동행,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기업

 


 

현대기술의 발전과 함께 ‘내화재(refractory material)’는 산업 현장에서 그 중요성이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열과 관련된 제조분야에 있어 내화재는 고온의 연소 가스나 화학작용에도 버틸 수 있어 화재 방지 및 안전 관리에 필수적인 요소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내화재는 작은 문제점 하나가 산업현장과 시공사의 양측의 피해로 이어지기에 시공을 위한 기술력과 신뢰도를 지닌 기업의 중요성이 크다. 이에 지난 3월 27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경인로공업은 오랜 기술력과 윤영노 대표의 신뢰 경영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시 중구 신흥동에 자리한 경인로 공업은 1,5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견딜 수 있는 자재를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데 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곳 기업은 현대제철의 건설 당시 현장에 참여했고 다수의 국내 산업의 시작 과정에 이바지했다. 윤영노 대표는 국내 산업 전반의 첫 번째 과정에 참여했다는 부분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윤 대표가 자신하는 기업의 경쟁력은 ‘신뢰경영’으로 내화재 시공을 완벽하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계나 모터는 문제가 있을 시 현장에서 바로 교체할 수 있지만, 내화재의 경우 자재를 식혀서 제거하고 재건조하는 시간에 수일이 소비되어 하자가 생길 시 발생할 수 있는 기업의 리스크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경인로공업의 철저한 시공과 A/S는 내화재 시공을 맡긴 기업체들에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20년 전 내화재 분야 엔지니어로 활동했던 윤영노 대표는 당시 재직하던 기업의 부도에 경인로공업을 창립했다. 엔지니어 출신으로 경영을 몰랐던 그에게 사업 초기에 겪은 금융위기는 큰 위기로 다가왔다. 하지만, 윤 대표는 어려움 속에서도 신뢰관계를 통한 주변 거래처들의 도움으로 점차 위기를 극복해나갔다. 특히 가정이 있는 직원들에게 급여를 미뤄서는 안 된다는 그의 신념은 20년째 이어지며 위기 속에서도 거래처는 물론 직원들에게도 신뢰받는 원동력이 됐다. 윤 대표는 직원들과 더불어 살아가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기업 초기부터 함께해온 장기근속 직원들이 자신의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직원들을 위해 회사채를 나누어 주고 학자금과 운행비를 제공하는 등 경영자로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윤 대표는 훗날 경인로공업을 가족이 아닌 직원들이 운영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영노 대표는 인력 수급의 어려움에 기업이 한계를 맞이하고 있지만, ‘처음처럼’이라는 자신의 경영 철학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윤 대표는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국세청장의 표창을 받았다. 그는 “주변 사람들이 많이 축하해 주셨습니다. 이번 납세자의 날 표창을 통해 앞으로 기업 경영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습니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사는 기업, 초심을 잃지 않는 기업으로 거래처와 직원, 그리고 경영자 모두의 상생을 꿈꾸는 윤영노 대표. 그의 노력을 통해 경인로공업이 국내 기업의 모범 경영 사례로 널리 알려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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