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이 알레르기로 고통 받지 않는 사회 위한 노력
환자들이 알레르기로 고통 받지 않는 사회 위한 노력
  • 이민성 기자
  • 승인 2016.05.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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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민성 기자]



환자들이 알레르기로 고통 받지 않는 사회 위한 노력


끊임없는 학회의 발전을 통해 의료계에 기여할 터


 

 

 


매년 계절 변화와 함께 찾아오는 환절기 호흡기 질환은 국민을 괴롭히는 주범으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만든다. 특히 통계청이 제공하는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월평균 천식환자 진료 수는 35만여 건에 달한다. 지난 5년간 매년 4월과 5월에 진료 받은 천식 환자는 월 평균 45.6만 명과 42.7만 명으로 연평균을 크게 웃도는 현상을 보였다. 알레르기 관련 의학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가 주목받고 있다.



천식과 알레르기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

현대사회에서 천식, 알레르기 등 호흡기와 연관된 질환은 완치가 힘들지만,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등장하고 있는 노인성 천식은 사회적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1972년 11월 30일 창립 이래 44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국민보건의 향상을 위해 천식,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 분야의 학문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문기관이다. 현재 천식알레르기학회에는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등 천식과 알레르기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회원들이 참가해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공유하고 있다. 이에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지난해 11월 취임한 12대 조상헌 이사장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소통과 화합’, ‘신뢰와 전문성’, ‘국민건강’, ‘창조적 연구’를 핵심가치로 학술대회, 연구팀운영 및 지원, 국내외 학회지 발행, 회원들과 연구자 간의 교육과 교류, 전공의과 전임의 수련, 대국민 홍보, 국내외 유관기관 교류, 대정부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식알레르기학회의 학회지인 국문학술지 ‘AARD(Allergy Asthma & Respiratory Disease)’와 영문학술지 ‘AAIR(Allergy, Asthma Immunology Research)’은 연 6회 발행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창립당시 135명이었던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의 회원은 2016년 현재 1,463명으로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을 위한 학회의 다양한 노력은 의료계에서 인정받으며 지난 3월 28일 사단법인 대한의학회를 통해 우수 학회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조상헌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병원 알레르기 내과 교수로서 강남센터의 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의학계에서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조 이사장은 “전 세계적인 산업화, 기후·환경 변화로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등 질환이 급증하고 있으며, 고령화에 따른 난치성 노인 천식이 증가함에 따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 노인 천식은 65세 노인 8명중 1명, 75세 노인 6명중 1명이 고통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회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터


조상헌 이사장은 앞으로 천식과 알레르기 분야의 대표학회로서 최고의 연구와 진료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 받는 글로벌 선도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에 그는 앞으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를 운영할 3가지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학회는 ‘미래위원회’를 구성해 학회의 중견과 젊은 구성원들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한다. 이는 노, 중, 청 모든 연령대 의료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를 보다 국제적인 학회로 발전하기 위한 동력을 제공한다. 미래위원회는 젊은 연구자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구체화 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조상헌 이사장은 유관학회와의 교류 증대를 통해 연구 저변의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여러 분야의 전문의로 구성된 다학제적 학회 구성은 유관학회 간 협력을 통한 연구 활성화 가능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 그는 알레르기 연구 학술상을 제정해 공동 연구를 촉진하고 학회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편, 조 이사장은 “천식과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국가 보건의료정책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사회적 책무에 충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적용이 시작된 천식의 의료 분류 변화는 대표적인 학회의 성과중 하나다. 조 이사장은 그동안 경증질환으로 잘못 분류됐던 천식을 중증질환으로 정상화하고 천식·알레르기 환자에 대한 교육 수가 정책에 힘써 난치성 질환에 고통받는 환자들의 건강을 유지, 증진 하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상헌 이사장은 “인류가 천식과 알레르기성 질환으로부터 치유되고 건강을 보존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조 이사장은 “그동안 학회를 일구어온 선배 회원들의 노력을 토대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의 비전이 풍부한 학술연구와 후학 양성으로 실현되도록 고민과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앞으로 학회의 발전을 통해 알레르기, 천식 등 호흡기 환자들이 마음놓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조상헌 이사장. 그의 노력과 열정이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를 통해 세계 알레르기 의학계를 선도하는 한층 진일보된 기관으로 성장하게 만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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