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존중’ - 마음은 또 하나의 생명 구하는 첫걸음
‘생명 존중’ - 마음은 또 하나의 생명 구하는 첫걸음
  • 손보승 기자
  • 승인 2016.05.04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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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생명 존중’ - 마음은 또 하나의 생명 구하는 첫걸음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응급의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전문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응급구조 및 응급의료 인력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지만, 여러 학문이 융합되어 있는 응급구조학은 폭넓은 지식과 숙련된 기술을 요구하는 학문체계로 인식되어왔으며, 일반인들에게는 아직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응급의료의 대중화와 응급구조학의 학문적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를 진행 중인 교수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등재되며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은 충청대학교 응급구조과의 박상섭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박 교수는 그동안 심폐소생술 적용의 적극적인 참여와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연구에서부터, 스마트 밴드 착용 상태에 따른 심폐소생술 적용 방법, 그리고 시각과 청각적 심폐소생술 적용 방법에 관한 연구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심폐소생술의 대중화와 전문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한국형 응급의료체계의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고, 선진화된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응급구조학의 발전도 따라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섭 교수는 “1분 차이로 생사가 갈리는 긴박한 상황에서 응급구조사를 비롯한 응급의료 종사자들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윤리 의식은 ‘생명 존중’입니다”라며 “학생들에게도 언제나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효율적으로 생존율을 높이는 대처 방법을 찾으라고 가르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지역 사회와 국가에 봉사하겠다는 자세로 노력하는 학생들이 많으니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제자들과 응급구조학에 대한 애정도 피력했다.

  지난해 메르스 사태에서도 보았듯이, 감염 재난의 전파를 예방하지 못해 발생된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에 대한 연구에 최근 관심을 두고 있다는 박상섭 교수는 ‘끊임없는 노력’을 강조하며 연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를 위해 심폐소생술은 물론 재난 사고, 응급의료체계,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그의 활동을 통해 응급구조학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선진적인 환경이 갖춰지는데 이바지하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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