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 그리고 기술, 조화를 꿈꾸는 기업
자연과 사람 그리고 기술, 조화를 꿈꾸는 기업
  • 이민성 기자
  • 승인 2016.05.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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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민성 기자]


자연과 사람 그리고 기술, 조화를 꿈꾸는 기업


세계 미용의료산업의 발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미용의료산업의 대표주자인 필러 시장은 국내 의료 관광의 성장세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13년 국내 안면성형용 필러 시장 규모는 2009년 이후 연평균 42.68%씩 성장해 2013년 기준 783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과거 수입제품 위주였던 국내 필러 시장은 최근 PLA 필러와 같은 새로운 제품들의 등장으로 변화의 시기를 맞았다. 이에 의료기기 및 화장품 유통 전문기업인 헤븐헤럴드81은 PLA 필러를 포함한 다양한 성형미용 의료기기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용의료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우뚝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헤븐헤럴드81(HeavenHerald81)’은 미용의학과 관련된 의료기기와 기능성 화장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기업이다. 국내 미용 분야 의료산업과 화장품 시장의 발전가능성을 엿본 이경호 대표는 지난 2013년 헤븐헤럴드81을 창업했다. 헤븐헤럴드81의 명칭은 하늘을 뜻하는 ‘Heaven’과 선구자를 의미하는 ‘Herald’ 그리고 뫼비우스띠를 나타내는 숫자 8, 최고를 뜻하는 숫자 1을 결합한 단어다. 이에 헤븐헤럴드81은 ‘영원한 세계 최고의 선도자’라는 뜻을 지닌 상호로 글로벌한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이 대표의 목표가 엿보인다. 

 

현재 헤븐헤럴드81은 주력제품은 의료기기와 기능성 화장품으로 국내 유통 및 해외 수출에 사업의 주안점을 두고 있다. 헤븐헤럴드81의 기능성 화장품은 피부미백과 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제품으로 색조를 제외한 기초화장과 일상에 사용된다. 기업 설립 이후 현재까지 유통 위주의 사업을 진행하던 이경호 대표는 최근 OEM기반의 의료기기 및 기능성 화장품으로 사업의 방향성을 전환했다. 최근 헤븐헤럴드81은 ‘H1 아미노 슈퍼톡스’라는 주름 개선 제품을 OEM 제조 형태로 유통하고 있다. 이 대표는 ‘앞으로 OEM을 넘어 제조업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헤븐헤럴드81의 또 다른 주력사업인 의료기기는 미용의학에 사용되는 필러제품이 대표적이다. 헤븐헤럴드 81은 지난 3월 진행된 국내 최대규모의 의료기기전시회인 ‘KIMES 2016(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에스테필(AestheFill)’과 ‘파워필(PowerFill)’이라는 이름의 필러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시된 에스테필은 안면용, 파워필은 신체용 제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PLA(Poly-Lactic acid)필러’로 알려졌다. 이경호 대표에 따르면 에스테필은 체내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주름을 개선하며 수술용 실에 사용되는 성분과 동일한 구성 물질로 이루어 졌다. 또한, 파워필은 신체부위 중 가슴, 엉덩이 등 다양한 부분에 사용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대표는 PLA는 자기생체조직으로 변화하는 특징이 있어 피부 주입 이후 분해되며 이물감이나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인 시중에 판매중인 기존의 필러와 달리 안정성과 지속시간이 길다는 장점을 지녔습니다”라고 설명했다. PLA 필러는 일반 HA필러와 비교해 3~4배 정도의 지속기간을 지녔다. 이경호 대표는 “일반 필러는 몸속에서 얼마나 오래 유지되냐는 점이 중요하지만, PLA 필러는 얼마나 자가조직 및 콜라겐으로 바뀌어 유지되느냐가 관건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PLA 필러는 새롭고 안전한 제품을 찾는 고객을 통해 2016년~2017년 붐을 일으킬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2016년, 가장 중요한 시기 최선을 다할 터

 

이경호 대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외 다양한 콩그레스(Congress)에 참여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해외 수출에 기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표는 지난 3월 진행된 ‘KIMES 2016’에 이어 러시아에서 진행되는 ‘인터참(Intercharm)’과 ‘중국 성도 전시회’ 등 상반기 국제 전시회 3~4곳에 참여한다, 또한, 그는 하반기에 진행될 5~6개 국·내외 전시회에 참석해 헤븐헤럴드81의 브랜딩과 거래처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의료기기 사업에서 ‘홈케어’와 ‘에프터케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성형 미용 수술과 시술 분야뿐만 아니라 애프터케어를 통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경호 대표는 정부가 제조기반의 회사에는 지원을 많이 하지만, 유통사에는 정책적 지원이 부족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제조업의 중요성만큼 유통도 중요하다고 말하며 국가의 부강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혜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경호 대표는 헤븐헤럴드81을 운영하며 ‘자연적인 것’, ‘사람’, ‘새로운 기술과의 조화’ 3가지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대표는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새로운 기술과 융합한 혁신제품을 가장 중요한 존재인 사람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세계 미용의료산업의 선두주자로서 각국의 주목을 받는 만큼 ‘자연의 아름다움을 세계 인류의 미래에 선사하겠다’라는 목표를 밝혔다. 한편, 이경호 대표는 기업의 경영자로서 소통과 상생을 위한 사회적 공헌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대표는 매년 해외봉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을 지닌 개발도상국의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환경 개선과 물품 지원에 힘쓰고 있다. 그는 기업과 소비자, 그리고 세계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깨끗하고 건전한 기업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16년 하반기, 기업의 사활을 걸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이 대표. 앞으로 미용의료산업의 미래 혁신을 위해 나아갈 헤븐헤럴드81과 이경호 대표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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