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 ‘2016년 동북아 질서와 북핵문제’ 세미나 개최
국회입법조사처, ‘2016년 동북아 질서와 북핵문제’ 세미나 개최
  • 이종철 기자
  • 승인 2016.03.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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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종철 기자]



국회입법조사처, ‘2016년 동북아 질서와 북핵문제' 세미나 개최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는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3월 29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층, 421호)에서 ‘2016년 동북아 질서와 북핵문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미·중 관계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동북아 질서를 진단하고, 북핵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토대로 한국의 대응과제를 모색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이 세미나에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 등을 비롯한 국회 내·외의 귀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의 제1세션은 ‘동북아 질서와 미중관계’라는 소주제로 양승함 연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데, 이 세션에서는 ‘미국의 외교정책과 동북아 질서’(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와 ‘중국의 외교정책과 동북아 질서’(김예경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에 대해서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이에 대한 토론으로 김흥규(아주대 교수), 이수형(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제2세션은 ‘핵문제 해결사례와 북핵문제’라는 소주제로 양승함 연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데, 이 세션에서는 ‘북핵문제 해결을 둘러싼 쟁점과 과제’(차두현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와 ‘주요 핵문제 해결사례와 북핵문제’(유웅조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에 대한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이에 대한 토론으로 신범철(외교부 정책기획국장), 이승현(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이 참여한다. 국회입법조사처 측은 이번 세미나에 대해 국회, 행정부, 학계 및 관련 연구기관 등의 주요 전문가가 참여하는 행사로 최근 동북아 질서 및 북핵문제와 관련한 정책 및 입법개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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