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라이프] 中 2025년까지 '15분권 공공 체력단련 시설' 전면 구축
[소셜·라이프] 中 2025년까지 '15분권 공공 체력단련 시설' 전면 구축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3.06.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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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신화통신] 중국 국가체육총국 판공청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판공청 등 부서와 손잡고 '전 국민 체력단련운동장·시설 향상을 위한 행동사업 방안(2023~2025년)'을 발표했다.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의 한 체육공원에서 시민들이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방안은 오는 2025년까지 '15분권 공공 체력단련 시설' 전면 구축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이어 상주 인구 20만 명 이상의 현(縣)급 행정구역에 적어도 하나의 공공운동장 혹은 육상경기장·전 국민체육센터·체육공원·공공체육관 등을 구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대중 스포츠 이벤트가 활성화됨에 따라 공공 체력단련 시설의 서비스 수준과 사용 효율성도 더욱 향상되고 있다. 이어 기본적인 디지털화 관리로 시설에 대한 대중의 만족도는 크게 높아졌다.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시의 한 체육공원 직원이 스마트체육종합관제 플랫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방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체력단련 시설 기초 강화 ▷품질 개선 ▷서비스 향상 ▷효율성 증대 등 4대 행동을 기반으로 체력단련 시설의 양과 질을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방안은 도시 및 농촌 체력단련 시설에 대해 '우수한 환경'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대중 스포츠 이벤트 활동 전개와 과학적인 체력단련 지도 등 업무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장쑤(江蘇)성 화이안(淮安)시의 한 체육공원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사람들. (사진=신화통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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