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빅데이터 기지로 변모한 中 구이저우 원시 동굴
[영상] 빅데이터 기지로 변모한 中 구이저우 원시 동굴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3.06.05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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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지로 변모한 中 구이저우 원시 동굴 (01분43초)

4만여 년 전, 고대 조상들은 중국 구이저우(貴州)성의 어두운 동굴에서 불을 피우며 살아왔다.

오늘날 이 동굴은 중국의 '빅데이터 밸리'로 널리 알려진 구이저우성 구이양(貴陽)시의 안전한 데이터 스토리지 센터로 변모했다.

[중산(鐘山) 구이저우성 교통계획탐사설계연구원 건축사업부 선임 엔지니어] "구이양시 구이안(貴安)신구 언덕 지역에 있는 동굴은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기에 매우 적합한 장소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구이안은 홍수와 지진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데이터와 건물 모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또 중요한 것은 동굴이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분명한 이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중국 정부가 내세운 '솽탄(雙碳·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중국의 빅데이터 허브로 불리는 구이저우성은 중국 최초의 국가 빅데이터 종합시험구다.

운영 중이거나 건설 중인 데이터 센터는 총 37개로 애플, 화웨이, 텐센트 등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이저우성은 고품질 경제 및 사회 발전의 중추로 빅데이터 산업을 장려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경제는 구이저우성 국내총생산(GDP)의 37%를 기여했다.

[신화통신 기자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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