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골때녀 아닌 본업으로 돌아온 ‘新 음악 강자’
[이슈메이커] 골때녀 아닌 본업으로 돌아온 ‘新 음악 강자’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3.06.02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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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첫 앨범, 경서의 '온고잉'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골때녀 아닌 본업으로 돌아온 ‘新 음악 강자’

 

 

ⓒ꿈의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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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수 경서가 자신의 첫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5월 19일 경서의 첫 미니앨범 ‘온고잉(ONGO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경서는 타이틀곡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과 수록곡 ‘널 이해했다면 우린 달라졌을까’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경서는 “데뷔 3년 만 첫 미니앨범이다. 기쁘고 설렌다”고 발매 소감을 전하며 “이번 앨범을 통해 내 노래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다채로운 음악 들려드릴 수 있다는 게 기쁘다. 쇼케이스도 처음이다. 많이 긴장했는데, 내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드릴 생각에 행복하다”고 밝혔다.

 

 

ⓒ꿈의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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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잉’은 경서가 데뷔 3년 만에 선보이는 첫 미니앨범이다. 선공개곡 ‘봄이야’를 비롯해 타이틀곡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 ‘다시 또, 봄’, ‘궁금해’, ‘널 이해했다면 우린 달라졌을까’까지 담겼다. 경서는 “계속해서 진행 중인 사랑, 이별, 성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따스한 봄을 담은 노래부터 타이틀곡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까지 다섯 곡이 수록됐다”고 했다. 타이틀곡은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과정 속에 사랑에 빠진 감정을 심장 박동 수에 비유한 곡이다. 경서는 타이틀곡 선정 이유에 관해 “다섯 곡 중에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모습이나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 드리고 싶은 모습이 그 노래가 가장 가깝게 담기지 않았나 생각한다. 록킹한 모습을 통해 귀엽고 소녀다운 모습에서 더 나아간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여러 장르와 음색으로 각기 다른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 싶었다. 내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폭을 넓히고 싶었다”는 바람을 전했다.

 

 

ⓒ꿈의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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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의 첫 미니앨범이다. 경서는 “이전엔 싱글 앨범을 발매하면서 대중적인 사랑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 이번엔 이별 이야기, 사랑에 빠지기 전의 이야기에도 담아봤다. 창법이나 음색에도 다양성을 두려고 많은 노력 했다.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은 모던록 느낌을 내려고 했다. 청량, 소녀에서 벗어나 조금 더 성숙한 어른의 모습을 담아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앨범 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음원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는 경서다. 이번 곡에 거는 기대도 크다. “데뷔 곡부터 많은 사랑 받아서 기분 좋은 부담감, 적당한 기대감과 활력과 행복 선물해주는 것 같아 즐기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낸 경서는 “이번 앨범을 통해서 경서라는 가수의 모습이 하나로 국한되지 않고 이런 음악도, 노래도 잘하는구나 폭 넓힐 수 있는 앨범이 되길 바란다. 항상 공연하거나 무대 하게 되면 말미에 ‘좋은 음악 좋은 노래 좋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가수, 사람 이경서가 되고 싶다’고 말하곤 한다. 그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꿈의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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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1위 공약’도 독특했다. 경서는 “만약 이 노래로 1위 하게 된다면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 뒷 부분에 심장 박동수가 180BPM까지 올라간다는 내용이 있다. 운동을 하며 180BPM을 인증하겠다”고 약속했다. 데뷔 3년 차를 맞은 경서는 “부족한 부분 많고 성장해야할 부분 많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방향성을 정해두진 않았다. 이번 앨범으로 보여 드린 모습에 다음에는 또 다른 모습 보여드리면서 다양한 색을 보여드리고 싶다. 애절한 발라드 도전도 해보고 싶고 기타 치면서 노래하고, 자유분방한 모습까지 여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꿈의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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