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기획, 유통, 프로모션 등을 활용해 기업 지원
마케팅 기획, 유통, 프로모션 등을 활용해 기업 지원
  • 서재창 기자
  • 승인 2016.04.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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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서재창 기자]

 

 

 

마케팅 기획, 유통, 프로모션 등을 활용해 기업 지원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그린마케팅의 실현


 



최근 기업에 대한 사회적 평가는 매출 및 이익의 지표가 아닌 사회적 책임을 통감한 공헌 활동이 기업에 대한 평가 기준으로 주요해졌다. 그린마케팅은 기업이 기존 상품판매에서 벗어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중시하는 시장접근 전략으로서 활용되고 있다. 그린마케팅트렌드연구소는 시대의 흐름에 걸맞게 그린마케팅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과 연구를 통해 기업의 이미지 개선뿐 아니라 미래를 대비하는 수단을 마련해왔다.




그린마케팅에 대한 체계적 과정을 구축하다

국내 산업과 경제 구조의 꾸준한 발전은 편의를 중시하는 사회 풍조를 만들었다. 최근 기업을 비롯한 각 기관과 단체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시작했고 대중은 환경에 대한 우려의 시각을 갖기 시작했다. 생산적인 활동에만 관심을 뒀던 기업은 삶의 질을 추구하는 대중을 인식하면서 환경보전과 경제 발전을 동시에 계획하는 방법을 강구해왔다. 그린마케팅트렌드연구소(이하 연구소)의 김수경 소장은 일찍이 패션 기획과 그린 제품 연구에 주력했다. 연구개발 부서에서 패션 및 그린 제품과 관련된 연구, 세미나를 진행했던 김 소장은 기업이 생태 환경과 그린마케팅을 접목한 기획의 필요성을 자각해 연구소를 설립하게 됐다.
 
대구에 위치한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소속된 연구소에서는 패션과 섬유의 도시인 대구의 특성을 살려 그린마케팅의 전략적 성공을 위해 일련의 활동과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또한, 섬유산업이 배출하는 유해요소를 저하시키기 위해 연구를 거듭해온 김수경 소장은 그린마케팅의 핵심요소인 그린 제품, 그린 유통, 그린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해 기업의 성과로 연결하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김 소장은 여러 회원사와 계약 체결 및 박람회 참가를 통해 연구소의 입지를 쌓아갔다. 연구소는 현재 회원사 위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그린마케팅을 위한 기획 단계에서 프로모션까지 일괄된 그린 마케팅 과정을 지도하고 수익적 성과까지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연구소가 포괄하는 범위는 최근 패션 산업을 넘어 식품이나 뷰티 분야로 확장돼 그린이라는 요소를 매개로 기술지도 및 기획 지도를 진행하게 됐다. 




지속적 연구 및 분석을 통해 합리적 방안 마련


연구소는 지속가능한 선진경영과 대외 신뢰도 상승 등 기업의 부가가치창출을 위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연구소의 그린 제품은 유기농 식품과 같이 패션제품에 있어서도 환경을 해하지 않는 의류, 즉 지속가능한 부분을 완제품으로 접근했다. 예를 들어 에어컨이나 난방기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돕는 의류 개발 등이 포함된다. 연구소에서 기획한 그린 유통은 제품이 만들어지고 유통을 진행할 때 배송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환경 유해를 일으키는 부분을 절감하는 방안을 강구한다. 그린 프로모션으로 진행되는 과정은 그린 제품을 애용하는 그린슈머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쉽게 받아들이고 사용하는 전략을 병행하는 데 주력했다.
 
연구소의 연구개발본부와 패션정보본부는 그린마케팅을 진행하는 두 축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왔다. 그린 기업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연구개발본부는 기획을 진행하는 해당 기업과 1:1로 대면해 그린 기획을 위한 진행 및 개발 시스템을 총괄 담당한다. 연구개발본부는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컨소시움도 기획지원 된다. 일반 기업을 포함한 단체를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진행되는 패션정보본부는 그린마케팅 관련 세미나, 마켓 정보 등 일반적인 정보를 공유한다. 김수경 소장은 연구소 내 기획 과정이 패션을 매개로 진행됨에 따라, 패션이 시대를 반영하는 가치 산업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감지했다. 김 소장은 “제품이 시대를 반영하는 모습의 흐름에 따르되 윤리적 감성을 가진 콘텐츠를 유지하는 마케팅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라며 “패션소비의식에서 벗어나 윤리적인 도덕심을 유발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한 준비를 계획하는 중입니다”하고 말했다.




공익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창조를 위한 노력

지난 3월 9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6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가한 연구소는 친환경 섬유를 활용한 유니폼 브랜드 ‘아펠(APFEL)’을 선보였다. 연구소의 대표 브랜드인 아펠은 기후 변화에 대응해 환경에 따라 변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반사 소재를 사용해 가시적 안전성을 확보한 아웃도어용 제품이다. 지난 2012년, ‘지식서비스벤처기업분야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 수상했던 김수경 소장은 지역 내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패션섬유 업체를 성장세로 돌릴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왔다. 김 소장은 그린마케팅을 활용해 특화된 제품 개발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했다. 또한, 그는 융복합 시대에 걸맞게 타 산업과 연계를 기획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함을 말했다. 연구소는 국내의 중심산업이 된 IT 외에도 다양한 산업과의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획 수립이 올해의 목표다. 김 소장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성CEO 모임을 통해 소비자에 대한 인식 확대와 차별화 되는 라이프스타일의 성장을 계획하는 미래 설계를 기대했다.   


김수경 소장은 기업과 회원 체결이 이뤄지면 협약금의 일부를 유니세프에 후원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명확한 계약 조건으로 설정한 김 소장은 몸소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해왔다. 또한, 해소되지 않는 청년 실업 문제와 관련해 그는 창업 준비생과 시니어 창업자에게 그린 제품 개발을 위한 창업을 유도하고 있다. 김 소장은 창업 유도뿐 아니라 그에 대한 제반 과정을 교육하고 단계별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패션과 그린 제품이라는 한 길만을 걸어온 김수경 소장. 연구와 개발을 통해 개인의 이익보단 전체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그의 신념이 패션 산업의 비윤리 의식을 개선하는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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