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교육전문포탈이 목표
“공부할 때 에듀팡, 올바른 교육 가치를 선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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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수준의 차이로 인한 교육 불평등 양상은 사회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왔다.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차이, 그리고 받을 수 있는 교육의 질적·양적 격차가 결국 사회적 격차로 이어지는 현 상황에서 ‘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은 이미 옛말이 되어 버린 지 오래다. 여원동 대표는 교육전문포탈 '에듀팡'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교육상품을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여, 대한민국 교육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하고 있다.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꿈꾸다
최근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교육연구원 교육통계센터가 분석한 ‘통계로 보는 교육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월평균 가구소득에 따른 수능 국?영?수 영역의 합산 점수가 최대 43.42점까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가구소득에 따른 경제적 격차가 교육수준의 질을 좌우하는 절대적 기준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이에 여원동 대표는 누구나 제약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좋은 교육상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을 구상하게 되었다. 여대표 말하는 에듀팡은 '교육비 절감을 통한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 '양질의 맞춤형 교육정보 제공', '교육정보 공유를 통한 인재육성' 이라는 3가지 목표를 갖고 출발했다. 출범 이후 에듀팡은 교육시장의 선진화와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대표 에듀 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
국내 교육시장은 건설 산업과 더불어 GDP 10%를 상회하는 대규모의 시장이자, 영아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에 걸쳐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품고 있다. 이러한 조건은 여 대표가 에듀팡을 시작하는데 판단을 내리는 객관적인 기준이 됐다. 현재 에듀팡은 세대별, 종목별 인터넷 강의, 도서, 교구재, 학원 등 교육에 관련된 상품을 다루는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의 역할, 학원 O2O, 교육상품 큐레이션, 교육정보의 제공 및 공유가 이뤄지는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전문교육 포탈로 거듭나게 됐다.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축된 에듀 플레이스
여원동 대표는 한국이 OECD 회원국에서 가장 교육열이 높은 국가로 손꼽히고 있음을 언급하였다. 그는 이러한 높은 교육열을 가진 고객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국내 교육상품 및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를 위해 에듀팡은 기존 교육시장에서 검증된 우수한 교육기업과의 제휴 및 협업을 거친 양질의 교육상품과 서비스만을 수급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여 대표는 우수한 상품의 발굴이 에듀팡의 교육적 사명임을 강조하며 규모와 상관없이 훌륭한 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사업자를 고객에게 소개하는 서비스가 가치 있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에듀팡은 유아에서 초?중?고 및 대학교에 이르는 200여 기업의 6,000여 개의 우수한 교육상품을 국내 최다 보유 중이다. 또한 교육수요자가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참여하는 커뮤니티를 서비스 제공 초기부터 운영해왔다. 이 에듀팡 커뮤니티 안에서 전 연령대의 다양한 회원들이 교육상품에 대한 추천을 하거나 교육뉴스에 대한 의견을 개진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다. 이는 교육상품 및 교육서비스의 탐색, 조회, 구매, 후기 작성 등으로 이어져 향후 교육전문포탈로서의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여 대표는 올해로 1주년을 맞은 에듀팡에 대해 “아직 성과를 논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우수한 교육상품과 서비스를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에듀팡의 큐레이션 서비스에 학부모님들께서 만족해하실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의 교육전문포탈을 추구
에듀팡은 지난 1월, 학교 알림장 서비스 ‘아이엠스쿨’을 운영하는 ‘㈜아이엠컴퍼니’와 MOU를 체결하고 마케팅과 영업, 콘텐츠 등에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이엠컴퍼니가 운영하는 아이엠스쿨은 전국 11,500여개의 초, 중·고등학교와 전국 1,900개의 교육기관에서 사용 중인 국내 1위 모바일 교육서비스다. 여원동 대표는 아이엠스쿨이 현재 150만 초·중·고 학부모들이 애용하는 국내 최대의 학교 알림장 서비스인 만큼 교육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듀팡과 여러 사업영역에서 상호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협약을 체결했다. 에듀팡은 교육 커뮤니티 ‘삼천지교’를 운영하는 ‘㈜마르커뮤니케이션즈’와도 MOU를 체결해 각자의 네트워크와 역량을 활용해 교육계의 다양한 이슈에 대처, 상호이익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여 대표는 MOU를 체결한 업체들과 상호 신뢰가 깊어진다면 다양한 공동사업 및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평을 넓혀갈 계획임을 언급했다. 또한, 향후 수강신청에서 학원비 결제까지 가능한 ‘학원O2O’서비스를 정식으로 런칭 할 예정임을 밝혔다.
그 동안 에듀팡은 브랜드 런칭 1주년 이벤트 ‘에듀팡은 무한도전이다’, ‘네이버 앱스토어 이벤트’, ‘겨울방학 캠프 기획전’ 등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것에 주안점을 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청소년 주간 지정을 위한 법안 발의를 기념해, NGO기관인 ‘프렌딩’ 등과 연합해 진행된 ‘친구데이'는 전국 수십 개 학교의 학생들과 에듀팡 직원들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이벤트로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여원동 대표는 향후 에듀팡이 커머스의 개념을 넘어 교육, 학원, 학습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전문포탈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공급자와 수요자의 원활한 소통으로 교육 상품 및 서비스의 상향평준화를 지향한다는 여원동 대표. 공부할 때 찾는 ‘MUST VISIT SITE’라는 슬로건을 내건 그의 당찬 포부가 국내 교육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오길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