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마석도의 짜릿한 ‘핵 펀치’, 또 한 번 흥행 신화 쓸까
[이슈메이커] 마석도의 짜릿한 ‘핵 펀치’, 또 한 번 흥행 신화 쓸까
  • 손보승 기자
  • 승인 2023.05.31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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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마석도의 짜릿한 ‘핵 펀치’, 또 한 번 흥행 신화 쓸까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3’는 대체 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정들었던 금천서 형사들 대신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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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 TOP3에 등극한 ‘범죄도시’, 2022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며 팬데믹 기간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운 ‘범죄도시2’의 후속작으로,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프랜차이즈의 세 번째 컴백 소식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범죄도시3’는 괴물 형사 ‘마석도’가 더 커진 판에서 활약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더욱 확장된 시리즈의 세계관을 담은 만큼, 시리즈 최초로 ‘2TOP’ 빌런이 등장해 두 배 더 강력해진 액션 빅매치를 선보인다. 마약 사건의 배후인 3세대 빌런 ‘주성철’ 역의 이준혁과 일본에서 온 글로벌 빌런 ‘리키’ 역의 아오키 무네타카의 출연은 범죄도시 시리즈 팬들의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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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마동석과 호흡을 맞춰 온 ‘김만재’ 역의 김민재는 서울 광역수사대의 새로운 팀원으로 등장해 더 큰 판에서의 호흡을 보여준다. 여기에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박지환)’의 뒤를 이을 ‘초롱이’ 고규필, ‘김양호’ 전석호가 재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범죄도시2’의 연출을 맡았던 이상용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시리즈만의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완성했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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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배급시사회에서 주연배우 마동석은 3편의 액션에 대해 “세팅을 해놓은 극강의 빌런이 두 명이다 보니 당연히 액션 횟수나 양이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복싱을 기반으로 액션을 만드는 부분에서 매 편 디테일하게 다른 액션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주먹 액션보다 위험도가 최소 3, 4배 이상은 크다. 실제로 얼굴에 걸리거나 하면 사고가 나기 때문에 디테일하고 섬세하게 액션을 하면서도 안 다치게 최선을 다했다”라고 전했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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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과 액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준혁은 “그간 섬세한 역할을 했다면 이번엔 물리적으로 맞부딪힌다”라며 “6개월 동안 이 역할을 하면서 육체적으로도 마음으로도 변화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1, 2편의 팬이고 캐스팅이 됐을 때부터 마동석 배우에게 호쾌하게 맞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 영화에서 강하게 맞는 것에 대해서 좋고 만족스럽다”라며 “마지막 장면의 기술 같은 경우는 좋아하는 기술로 맞은 것 같아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액션 들어가기 전부터 설레고 실제로 영화를 보고 나니 호쾌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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