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사 中 안후이성 잠재력 높이 평가, 투자 확대 및 협력 강조 (01분41초)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에서 투자유치 시리즈 행사가 열렸다.

많은 참석자들이 허페이에서의 투자 확대와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유르겐 하센푸시, 폭스바겐 안후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아시다시피 현재 공장 건설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첫 제품은 올해 12월 말 생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우리는 연구개발(R&D) 센터를 이곳 허페이에 설립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수천 명의 엔지니어와 함께 혁신 속도를 높이고 중국 고객을 위해 자동차의 새롭고 유용한 기능을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허페이를 떠오르는 도시, 개발이 강력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전반적으로 우리가 이곳에 오게 돼 즐겁고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마료 크롬푸츠, 주상하이 네덜란드 총영사] "행사에 참석해 안후이성이 제공하는 기회를 알아가는 것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우리는 다른 대표단과 함께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안후이성의 올 1분기 대외무역액은 1천772억6천만 위안(약 33조341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안후이성의 해외직접투자(FDI·실제투자 기준) 유치액은 6억1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했으며 특히 첨단기술과 제조업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신화통신 기자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 보도]

이종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