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신화통신] 중국의 대외무역이 꾸준한 확장세를 보였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외환국)이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상품 및 서비스 무역의 수출입 규모는 약 3조6천700억 위안(약 689조 58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흑자는 3% 확대된 2천761억 위안(51조 8천350억원)을 기록했다.
상품 무역은 3천923억 위안(73조 6천504억원)의 흑자를 실현했다. 올해 월 기준 최고치다.
반면 서비스 무역은 1천162억 위안(21조 8천15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그중 주요 품목인 운송 서비스, 여행 서비스, 기타 비즈니스 서비스의 수출입은 각각 1천420억 위안(26조 6천591억원), 1천65억 위안(19조 9천943억원), 880억 위안(16조 5천211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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