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창사, 2025년까지 전정특신 중소기업 1천 개 돌파 목표
[경제동향] 中 창사, 2025년까지 전정특신 중소기업 1천 개 돌파 목표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3.05.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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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신화통신]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 국가급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작은 거인(小巨人·강소기업)' 기업이 141개로 중국 성도 도시서 4위, 중부 성도 도시 중 2위를 차지했다. 창사시는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까지 '전정특신' 중소기업 1천 개, 국가급 '작은 거인' 기업 300개 돌파를 위해 힘쓰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창사시의 신규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기업은 399개, 규모 이상 공업기업은 총 3천113개에 달해 중국 중부 지역의 성도 도시 중 2위를 기록했다. 창사시의 100억 위안(약 1조8천725억원)급 공업기업은 19개, 규모 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1일 후난(湖南)성 창사(長沙)경제개발구에 소재한 한 스마트 장비 회사에서 직원이 기계 장비를 조립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2018년부터 창사시는 22개 신흥·우위 공업의 산업사슬을 구축하고 발전을 적극 추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창사시 산업사슬은 투자액 2억 위안(374억원)이 넘는 중대 프로젝트 169개를 유치했다. 이 중 투자액 100억 위안 및 그 이상인 프로젝트는 6개, 50억~100억 위안(50억 위안=9천362억원) 프로젝트는 5개, 10억~50억 위안(10억 위안=1천872억원)은 38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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