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최고의 학원이 될 터
학생들의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최고의 학원이 될 터
  • 이민성 기자
  • 승인 2016.04.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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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민성 기자]



학생들의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최고의 학원이 될 터



 

 

 

교육계는 지난해 시행된 2016학년도 대입 수학 능력 평가에 대해 전체적인 난이도가 낮았다는 평가와 함께 변별력이 떨어졌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입시 컨설팅 기업들은 2017년 수능의 난이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서울시 강남구에 개원한 알고리스트-바모스 수학학원(이하 알고리스트)은 김영기 원장이 같은 뜻을 공유하는 동료 교사들과 함께 설립한 교육전문기관이다. 학원 이름인 ‘알고리스트’는 ‘개별문제해결자’라는 뜻으로 최고의 연산능력을 보여준 역사 속의 수학자(오일러, 베르누이, 라마누잔 등)들을 지칭한다. 또한, ‘바모스’는 협력팀의 학원 이름으로 영재고와 과학고의 A.P 및 내신 수업을 맡고 있다. 김 원장은 단순한 계산의 의미 없는 반복보다 수학의 묘미를 알고 생각하는 수학, 창의적인 계산 등을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학원 명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영기 원장은 수학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수학을 즐겁게 생각하고 성적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한다. 이에 알고리스트는 편법 없이 정도를 걷는다는 김 원장과 동료 교사들의 교육 철학을 통해 높은 진학률을 보인다. 특히 그는 알고리스트 만의 독특한 교육방식이 다른 학원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녔다고 주장했다. 소수정예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알고리스트의 교육은 다양한 풀잇법과 질문을 통한 자유로운 수업 형태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방식을 보장한다. 또한, 김영기 원장은 수강생들이 수학 교육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알고리스트의 수업을 통해 지난해 입시를 치른 7명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전원 수도권의 상위 대학에 입학하는 결과를 보였다. 한편, 김 원장은 앞으로 수학 교육 시장이 대형학원이나 1인 전달자에 의한 일방적 교육보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하는 형태로 바뀌어 나가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알고리스트는 학생들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수업구성으로 일반적인 이론전달이 아닌 학습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김영기 원장은 신청자에 한해 대학교 수학과 2학년 수준의 고급수학까지 교육하는 등 알고리스트를 통해 수학·물리와 같은 순수과학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들을 성장시켜 미래의 수학자와 물리학자를 양성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년 알고리스트는 학생들이 원하는 점수와 고입·대입 목표 달성률을 지난해의 두 배 이상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영기 원장은 학원 안정화와 재원생 증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학생 수가 100명을 넘으면 장학금 제도를 도입하고 300명이 넘으면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유학을 보내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원 규모의 성장을 위해 이익을 교육에 재투자하겠다고 말하며 진정성 있는 교육으로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도를 걷고 불의에 타협하지 않겠다는 김영기 원장. 그와 알고리스트-바모스의 교사들이 가진 교육철학이 수학 교육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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