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미술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게 목표
누구나 쉽게 미술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게 목표
  • 김동원 기자
  • 승인 2016.04.05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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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동원 기자]


 

누구나 쉽게 미술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게 목표

 

 

예술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삶의 한 축으로 자리잡아왔다. 현대사회에서도 예술은 문화이자 쉼표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삶에서 여유가 중요해짐에 따라 취미활동으로 예술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실용미술 전문 학원이자 성인 취미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마미술학원 박태경 원장을 만나보았다.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모마미술학원은 성인취미 미술동호회인 ‘모마 클럽’을 운영한다.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이 모여 다양한 미술활동을 펼쳐나가는 성인 취미미술 동호회인 이 클럽은 각종 전시활동과 더불어 계절별 클럽 여행스케치 등 미술과 관련된 각 분야의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광명시 업사이클 아트센터 등에서 자원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박 원장은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예술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 모마클럽을 운영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박 원장은 보다 좋은 교육환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박 원장의 말에 의하면 처음으로 미술 강사로 활동하면서 잠을 자는 시간을 줄이며 교육 방안에 대해 연구했다. 점수로 평가받는 그림도 중요하지만 회원 각각의 개성과 성향이 담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고민해왔다. 그는 “그림은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매개체입니다. 점수로 평가받는 그림도 중요하지만 취미활동 영역에서는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데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그의 노력 덕분에 모마미술학원의 분위기는 밝다. 회원끼리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분위기 안에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강료 없이 그림 교육을 받는 세상. 이는 박 원장의 목표다. 학원에서 수강료를 받지 않는 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지만 박 원장은 세상에는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만, 단순히 비용 때문에 그림을 배우지 못하는 현실을 타개하고자 경제적 고민 없이 누구나 그림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꿈은 불가능할 것이라 예상되지만 모마미술학원은 이미 그 꿈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3월, 모마클럽이 광명시 자원봉사단체로 인증을 받은 것이 그 행보의 한 부분이다. 누구나 쉽게 그림을 배우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마미술학원의 노력이 국내 예술 발전에 기여하면서 예술을 공유해나가는 사회가 되는데 기여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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