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고령층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 집으로 방문해 안질환 및 시력검사 서비스 진행

전문안과병원과 연계하여 눈건강 라이프스타일형 제품의 유통과 연구를 진행하는 ㈜아이세븐웨이와 시니어 서비스·상품 전문업체인 ㈜에쓰브릿지는 '노인 안질환 및 시력관리를 통한 건강 증진 사업 협력'을 위해 협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인분들이 눈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참고 있거나, 이동의 제약성으로 안과나 안경원을 못가시는 노인분들이 많고, 고령화에 따라 정기적인 안 질환 검사 및 케어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양사는 노인분들 집을 방문하여 안질환·시력 검사 및 안경원·안과 연계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정기적으로 노인분들을 방문하는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를 통한 노인 시력 검사 및 케어이므로 추가적인 인건비 부담은 없고, ㈜아이세븐웨이의 네트워크을 통한 안경원·안과 연계 예정 및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시력 관련 검사 및 자료를 활용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세븐웨이 양문규 대표는 “노인분들에게 맞는 맞춤형 안질환 시력 검사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눈건강 캠페인을 통해 안경원의 네트워크 확장 및 노년층 눈건강 홍보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쓰브릿지는 전상현 대표는 “방문 케어를 통해, 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사전에 필요한 조치와 관리를 제공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노인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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