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의 ‘가치’를 꿈꾸는 K-뷰티 전문가
‘같이’의 ‘가치’를 꿈꾸는 K-뷰티 전문가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3.05.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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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같이’의 ‘가치’를 꿈꾸는 K-뷰티 전문가

- 쁘띠팰리스에 가야 할 이유를 제시
- “당신의 아름다움을 응원합니다”
      
최근 BTS의 빌보드차트 1위 등극을 비롯해 K-P0P의 위상은 하늘을 찌른다. ‘한류’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대한민국의 문화 콘텐츠는 이제 ‘K’라는 타이틀로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이는 뷰티 산업도 마찬가지다. K-콘텐츠의 동경은 고스란히 K-뷰티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대한민국의 미용 산업은 어느새 전 세계 여성들의 워너비가 된 것이다. 물론 K-뷰티의 성장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대한민국 뷰티 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온 뷰티 전문가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변화와 도전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실현해 온 쁘띠팰리스 김지화 대표 이들 중 하나다. 

 

 

 

아이돌 윤곽 관리와 유전자 맞춤 피부관리, 뷰티 산업의 혁신
‘재앙이 오히려 복이 되어 돌아온다’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쁘띠팰리스 김지화 대표에게 지난 10년을 되짚어 보면 ‘전화위복(轉禍爲福)’ 네 글자가 가장 적절하지 않았을까? 20대 어린 시절 순수함 마음으로 함께했던 다단계 회사에서의 업무. 정신을 차려보니 그에게 남은 건 1억 원의 빚뿐이었다. 다단계 피해자인 그가 해당 업무에 더는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했다. 반면 김 대표의 선택은 달랐다. 물론 자신이 몸담은 회사는 다단계였으나 그곳에서의 시간은 김지화 대표를 결국 뷰티 전문가로 성장시켰으며 뷰티 산업의 미래에 확신을 심어주기 충분했다. 김 대표는 “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뷰티 시술 등에서 남다른 손기술을 가진 민족적 특성은 K-뷰티를 넘어 전 세계 뷰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이 되리라는 믿음이 가득했던 시기입니다”라며 10년 전 10억 원의 빚에도 신림동 어느 작은 공간에서 자신만의 에스테틱을 설립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렇게 시작된 뷰티 전문가로서의 새로운 도전은 10년 후 결과로 증명해 냈다. 설립 3년 만에 모든 빚을 갚았고 이후 달리는 말에 날개를 단 듯 자신만의 확고한 뷰티 철학을 보다 많은 이와 함께하고자 한다.

쁘띠팰리스의 최근 행보가 두드러진다
“사실 요즘 몸이 2~3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웃음) 특히 휴먼스토리, 장대장TV 등의 대형 유명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뷰티 전문가로서 제가 가진 철학과 소신을 많은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더욱이 저의 진심에 공감하고 응원하는 분들이 많아져 새로운 도전에 나설 용기도 생겼다. 그 시작이 가맹 사업이다. 사실 뷰티 브랜드로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기란 쉽지 않다. 저 역시도 어려운 상황에서 시작했기에 간절함이 있는 분에게 저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픈 마음이 컸다. 현재 신림 본점 이외에도 수원 인계점이 운영 중이며 강원도 삼척점은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울산, 의정부, 인천, 부산 등 전국 각지는 물론 캐나다에서도 가맹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물론 이들 다수가 당장 가맹 사업을 시작할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가맹점주가 아니더라도 뷰티숍 운영을 위한 컨설팅과 솔루션도 병행하고자 한다.”

뷰티 관리는 왜 받아야 할까

 

“현대 사회는 PR 시대다. 건강한 피부와 외모도 이제는 하나의 스펙인 것이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대인관계에서도 스스로에게도 당당할 수 있는 에너지이며 이는 관리에서 시작한다.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며 삶의 빛을 잃지 않도록 돕고자 하는 이유이다.”

뷰티 전문 브랜드로서 이곳만의 차별화는
“우선 쁘띠팰리스의 킬러 콘텐츠는 ‘아이돌 윤곽 관리’이다. 무대 위 화려한 아이돌처럼 변화하고 싶은 마음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존재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니즈를 충족 시키고자 쁘띠팰리스에서 ‘아이돌 윤곽 관리‘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였다. 이외에도 여배우 작은 얼굴관리, 맨즈 케어, 웨딩 케어 등 다양한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더욱이 최근에는 유전자 맞춤 피부 관리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는 한국 유전자 협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DTC(Direct-To-Consumer) 유전자 검사로 고객의 피부 유전 소인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러한 유전자 검사 결과를 토대로 생활 습관 개선 및 쁘띠팰리스만의 뷰티 노하우를 접목시켜 고객의 아름다움을 완성시키고자 한다. 이처럼 새로운 도전에 두려움이 없으며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통해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이야말로 쁘띠팰리스만의 경쟁력이 아닐까?”

 

 

 

아름다움의 기준은 무엇인가
“단순히 눈, 코, 입 등이 예쁜 것은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니다. 제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의 기준은 결국 밸런스다. 어느 하나의 아름다움보다 모든 요소가 조화로움을 이룰 때 진정한 미(美)가 완성되는 것이다. 더욱이 보이는 아름다움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갖춘다면 더할 나위 없다. 이처럼 쁘띠팰리스 역시 조화를 중심으로 뷰티 이너케어까지 집중하는 전문 기관이 되고자 한다.”

인터뷰 내내 쁘띠팰리스 김지화 대표는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남긴 메시지 역시 함께인 이유였다. 김지화 대표는 “결국 좋은 뷰티 전문가는 좋은 사람에서 시작됩니다. 더욱이 좋은 사람 옆에는 좋은 사람이 모이기 마련입니다. 제가 이곳을 찾는 고객뿐 아니라 쁘띠팰리스 구성원 모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는 이유입니다.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뷰티 전문가로서 쁘띠팰리스에 찾아야 할 이유를 제시하며 K-뷰티의 완성에 앞장설 우리의 미래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진심을 남기며 인터뷰를 마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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