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친환경 플랫폼 리그리지, 프리미엄 제작 라인 '리그리지 클로젯' 론칭

친환경 스타트업 리그리지에서 2023 SS 시즌을 맞아 친환경 옷장 '리그리지 클로젯'을 론칭한다.
리그리지 클로젯은 패션 업계의 무분별한 대량 생산을 지양하고, 버려지는 원단을 최소화 하는데 목표를 두어 오랫 동안 착용 할 수 있는 ‘지속 가능 패션’을 지향한다. 계속 생산 되는 원단이 아닌 고급 브랜드 납품 후 남은 자투리 원단을 이용 해 친환경 실천은 물론. 값비싼 고급 원단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소개 한다.
더불어 최고급 원단 뿐만 아니라 부자재, 공임 등 의류 한 벌이 만들어지는데 필요한 모든 부분을 신경 써 소비자에게 ‘명품’ 못지 않은 만족감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만을 제작한다. 한 철 입고 버려지는 옷이 아닌, 몇십년이 흘러도 언제든 꺼내 입을 수 있는 의류로 패션의 지속 가능에 앞장 설 예정이며, 연령대에 구애 받지 않는 의류로 보다 다양한 소비자를 타켓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리그리지 제작라인 주문은 리그리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리그리지 팀은 2023 리그리지 클로젯 론칭을 시작으로 플랫폼 비즈니스,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등 친환경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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