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MZ세대 대변할 8인 8색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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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3.03.24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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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H 첫 보이그룹 ‘8TURN’, 4년 트레이닝 끝 화려한 데뷔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MZ세대 대변할 8인 8색의 매력

 

 

ⓒMNH엔터테인먼트
ⓒMNH엔터테인먼트

 

청하의 남동생 그룹인 신인 보이그룹 에잇턴이 2023년 첫 데뷔 그룹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MNH 첫 보이그룹 에잇턴(8TURN, 재윤·명호·민호·윤성·해민·경민·윤규·승헌)의 데뷔 쇼케이스에서 소속사 이주섭 대표가 직접 무대에 올라 에잇턴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잇턴은 지난 2019년 멤버 재윤 캐스팅을 시작으로 데뷔 준비에 착수했다. 이 대표는 “4년 간 연습생 40명을 거쳐 최종 여덟 멤버가 발탁됐다”며 “케이팝 보이그룹 준비하면서 퍼포먼스에 무게둬야한다고 생각했다. 케이팝 퍼포먼스를 잘 하는, 신인이지만 ‘완성형 그룹’으로 실력을 갖춘 친구들로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에잇턴은 숫자 ‘8’의 에잇(EIGHT)과 순서(TURN)이 합쳐진 의미다. ‘무한한 매력과 가능성 가진 8명의 소년’을 의미한다.

 

남을 의식하지 않고 나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비주얼에 팀의 정체성을 녹였다. 키워드는 키치, 영시크, 자유분방함이다. 에잇턴의 목표는 ‘하트비트(heartbeat)’다. ‘익숙함에 물든 세상을 깨우자’는 목표를 둔다. 이 대표는 “일상에 찌들어 의미없이 살아가는 사람들, 심장이 죽어있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 주고 싶다는 목표를 가졌다. 에잇턴은 ‘심장 다시 뛰게하는 그룹’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MNH엔터테인먼트
ⓒMNH엔터테인먼트

 

이날 에잇턴은 타이틀곡 ‘틱 택(TIC TAC)’과 수록곡 ‘위(W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재윤은 “오랜 연습 기간을 거쳤다. 대기실에서 엄청 떨었는데, 막상 무대 올라와서 무대에 서니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이 크다”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에잇턴의 데뷔 앨범 ‘에잇턴라이즈(8TURNRISE)’는 익숙함에 물든 세상을 깨우는 8TURN의 첫 번째 움직임을 담은 앨범이다.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로 구성된 트랙들로 ‘나를 나타내는 가치는 곧 나 자신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틱 택(TIC TAC)’은 하드 팝과 라틴 사운드의 조합 위로 8TURN만의 열정과 패기를 녹여낸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다. 세상이 정해 놓은 틀에 갇힌 삶이 아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한 움직임을 스케이트의 기술 ‘틱 택’에 비유했다.

 

에잇턴은 2023년 데뷔하는 1호 보이그룹이다. 지난 4년 동안 연습 기간을 거쳐 데뷔 무대에 섰다. 가장 먼저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재윤은 “4년 동안 댄스, 보컬, 랩, 소양 교육 등 다양한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장 인상깊은 트레이닝 주제는 다름 아닌 메타버스. 재윤은 “핫한 이슈이기도 하고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는 이슈여서 색달랐다. 연습생임에도 다양하고 깊이있는 수업을 받을 수 있구나 생각했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우리도 메타버스에 들어가서 에잇턴 만의 세계를 펼쳐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상상했다. 윤성은 “여덟 멤버 각자의 목소리, 성격에서 나오는 시너지와 열정, 에너지가 우리의 강점”이라고 자신했다. 팀의 방향성을 묻는 질문에 재윤은 “다양한 매력이 있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크다. 여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움을 추구하려 한다”며 “우리의 성격을 퍼포먼스와 노래에 녹이면 좋은 시너지가 나올 것 같아서 노력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MN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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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신인상이다. 이에 더해 경민은 “어릴 때 멋진 선배님들을 보면서 자라왔다. 앞으로 우리를 보며 꿈을 찾아가는 후배들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바라는 수식어는 ‘팔색조 만능돌’. 에잇턴은 “춤, 노래, 방송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만능돌'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바랐다. 끝으로 재윤은 “4년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신인다운 패기로, 팀워크와 퍼포먼스와 보컬까지 뛰어난 그룹으로 활동할테니 앞으로도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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