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신곡 ‘테디베어’로 위로와 희망의 대명사 될 것
[이슈메이커] 신곡 ‘테디베어’로 위로와 희망의 대명사 될 것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3.03.10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극강의 틴프레시로 돌아온 ‘스테이씨’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신곡 ‘테디베어’로 위로와 희망의 대명사 될 것

 

 

ⓒ하이업엔터테인먼트
ⓒ하이업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테이씨(STAYC)가 가장 잘하는 것으로 돌아왔다. 멤버들은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틴프레시'를 대표할 걸그룹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네 번째 싱글앨범 '테디베어(Teddy Bear)'로 컴백한 스테이씨는 지난해 7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앨범 '위 니드 러브(WE NEED LOVE)' 발매 이후 7개월 만이다. 재이는 "그간 미국 투어도 하고, 해외 나가서 팬미팅도 하고, 일본 데뷔도 했다. 7개월이 지났다는 게 실감 나지 않는다"며 미소 지었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하이업엔터테인먼트

 

'테디베어'는 극강의 틴프레시 매력을 담아낸 앨범으로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히트메이커 전군, FLYT 등 특급 작가진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해 스테이씨만의 고유의 장르와 색깔을 완성해냈다. 동명의 타이틀곡 '테디베어'와 지난 3일 선 발매된 '파피(Poppy)'가 수록됐다. 타이틀곡 '테디베어'는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나만의 히어로가 되어준 든든한 테디베어처럼 희망과 위안을 주는 긍정의 내용이 담겼다. 우리 모두 이번 생은 처음이니 무엇이든 다 괜찮다는 메시지를 스테이씨만의 싱그러운 에너지로 풀어냈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데뷔 때부터 '틴프레시'를 매력으로 내세웠던 스테이씨는 이번 컴백으로 고유한 팀 컬러를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곡은 물론 이미지까지 사랑스럽고 키치한 무드로 중무장했다. 곡의 분위기는 물론 퍼포먼스, 비주얼까지 상큼하고 발랄한 스테이씨의 모습이 마치 '맞춤형' 옷을 입은 느낌이었다. 아이사는 "전작 '위 니드 러브'가 아련하고 벅차고 성숙한 느낌이었다면, 이번엔 우리의 정체성인 키치하고, 긍정적이고, 희망찬 분위기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수민은 "그동안 무대를 보고 많은 분이 힘을 얻었다고 하더라. 이번 곡도 새해를 힘차게 달려 나가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이번 활동으로 거둘 성적에도 기대가 모인다. 스테이씨는 대형 기획사에서 일제히 4세대 걸그룹을 론칭하는 와중에 눈에 띄는 활약으로 '중소의 기적'이라는 말을 들었던 바다. 데뷔곡 '소 배드(SO BAD)'를 시작으로 'ASAP', '색안경', '런투유(RUN2U)',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까지 잇달아 큰 사랑을 받았다. 성적에 대한 부담감은 없냐는 물음에 시은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하지만 가수라면 그런 부담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보다는 이번 앨범으로 들려드리고 싶은 메시지, 퍼포먼스 완성도 등에 집중하려고 했다. 그러다 보면 부담감은 줄어드는 것 같다"고 답했다.

 

자신들의 정체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수민은 "재작년처럼 다시 밝고 키치한 느낌으로 돌아왔으니 '역시 스테이씨는 이런 게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했다. 성적과 관련해서는 "숫자도 중요하겠지만 오래 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데뷔한 지 이제 2년 됐고,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해 오래 (활동)하는 게 목표다"고 전했다. 시은 역시 "이번 활동의 목표는 스테이씨의 틴프레시가 무엇인지, 어떤 장르인지 뚜렷하게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우리만의 틴프레시가 K팝을 대표할 수 있는 한 장르로 잡혔으면 한다. 정체성 확실히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