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모두가 행복해지는 ‘윈윈’ 노무관리를 추구하다
노사 모두가 행복해지는 ‘윈윈’ 노무관리를 추구하다
  • 박경보 기자
  • 승인 2016.04.04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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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박경보 기자]

 

 

노사 모두가 행복해지는 ‘윈윈’ 노무관리를 추구하다

‘행복경영’의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현대 산업 사회는 노동자와 사용자가 서로 함께 힘을 모아 이윤을 창출하는 구조로, 무엇보다 노사 간의 원활한 소통과 이해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윤 분배에 있어 각자 자신의 권리만을 주장하다보면 충돌이 생기고, 이는 곧 기업을 넘어 국가적인 손실을 가져오기 마련이다. 노사 모두가 만족하고 ‘윈윈’할 수 있는 행복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노무법인 행복의 한상욱 대표노무사를 만나봤다.



친절을 바탕으로 공감과 소통 추구하는 노무관리 서비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노무법인 행복은 고객사의 인사노무관리의 전략 수립과 중요 이슈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안을 제공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전문 노무법인이다. 노무법인 행복의 공인노무사들은 국내 유수의 기업체에서 쌓은 다 년간의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이슈에 대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해결안을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상욱 대표노무사는 “노무법인 행복은 사업장에서의 갈등을 미리 예방할 뿐만 아니라 근로자와 사용자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노무사의 전통적인 업무영역은 사업장의 노사 당사자 한쪽 또는 양쪽의 의뢰를 받아 인사·노무관리·노사관계 등에 관한 사항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노무법인 행복은 한 발 더 나아가 노사가 함께 상생하며 행복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인사제도를 통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어느 한쪽에 편중되지 않은 균형적인 노무관리를 통해 서로간의 신뢰를 형성하면, 휠씬 생산적이고 바람직한 근로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는 것이 한상욱 대표노무사의 설명이다.  또한 그는, 사업장에서 일어나는 갈등이나 분쟁의 중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전에 미리 분쟁을 예방하는 노무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노무법인 행복은 이름 그대로 노사 당사자들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가정에서 존경받는 아버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가족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즐거움을 얻는데 더 큰 가치를 두고 있다는 한상욱 대표노무사. 그는 일방의 행복이 모두의 행복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상욱 대표노무사는 공감과 소통에 기반한 경청할 줄 아는 능력을 노무사로서 요구되는 최고의 자질로 손꼽는다. 노무사는 노동법률 전문가이기 때문에 법률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그는, 무엇보다 이해당사자의 마음 속 상처를 경청하고 어루만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단순히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 것부터 시작해야한다는 믿음 때문이다. 이러한 한상욱 대표노무사의 생각은 노무법인 행복이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친절’과도 맞닿아 있다. 사실 노무관리를 비롯한 전문직 서비스는 다소 권위적인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서비스의 수요자들은 관련 지식이 전무한 반면 전문가들은 자신의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해야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자칫 권위의식에 빠질 수 있는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서비스에 앞서 고객들에게 친절로 다가가고 있는 노무법인 행복은, 그들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진솔하게 다가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상욱 대표노무사의 K-GLOBAL 리스타트업 컴백 캠프 동영상 강의 모습.

 

 

노사 양 당사자에 대한 균형적인 이해능력 갖춘 노무사


노무사로서 어느덧 햇수로 6년 차에 접어든 한상욱 대표노무사는 경영학을 전공한 뒤 90년 대 후반 IT벤처기업을 이끌던 사업가였다. 그는 이후 제조업 분야에도 인연이 되어 한 식품제조회사의 생산이사를 맡아 공장의 근로자들을 관리하는 직책을 맡기도 했다. 제조업은 생산성 증대가 최우선 목표이기 때문에 근로자들을 압박하며 관리하기도 했다는 그는,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보며 상당한 회의가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다가 알게된 분야가 바로 노무사였다. 사용자의 입장부터 노동현장 깊숙한 곳까지 모두 경험했던 한상욱 대표노무사는, 자신의 경험과 적성에 노무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직업이었다고 전했다. 마흔이 가까운 나이에 시작한 제 2의 인생이지만, 노무사로서 굉장한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재 한상욱 대표노무사는 삼성화재 FP센터 자문위원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노무관리 컨설팅 출강을 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고용과 인사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그는, 행복경영의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무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늘 강조하고 있다. 노무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직원들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일이 기업경영의 첫걸음이라는 것이 한 대표노무사의 설명이다. 경영학을 전공한 노무사답게 한상욱 대표노무사는 경영지도사 자격 취득 후 창업 컨설팅 관련 대학원 과정도 이수하고 있는 중이다. 어떤 전문직이든 하나의 전문성만 있어서는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기 때문에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 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그의 생각 때문이다. 한 대표노무사는 단순한 노무관리를 넘어 사업적인 측면에서 자문을 요구하는 고객사들이 많아짐에 따라 경영이라는 영역을 체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실제 4명의 노무법인 행복 공인노무사들은 2명 씩 각각 경영과 노동법률 부문에 특화되어 효과적인 컨설팅이 가능하다. 한편 노무법인 행복의 또 다른 지향점은 ‘노무사들이 함께하고 싶은 노무법인’이다. 노무사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고 뜻을 함께할 수 있는 노무법인을 꿈꾼다는 한상욱 대표노무사는, 행복경영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그룹을 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노무법인 행복을 행복경영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 집단으로 키워나간다는 복안이다. 노사 양 당사자가 대립각을 세우기 보다 상호간에 감사하며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노무사가 되고 싶다는 한상욱 대표노무사. 그는 “제가 존경하는 멘토께서 노력하면 행운이 오고, 감사하면 행복이 온다는 말씀을 해주신 것을 좌우명처럼 새기고 있습니다. 노사 간에도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본다면, 모두가 행복해 질 날이 오지 않을까요”라는 말을 전했다. 그가 만들어 나가는 ‘행복경영’이 국내 노무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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