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되는 진짜 영어의 완성
말이 되는 진짜 영어의 완성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3.03.0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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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말이 되는 진짜 영어의 완성

-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다는 교육
- 영어 교육, 정답은 있다
      
뉴욕 UN 본부에서 이뤄진 BTS의 연설, 아시아인 최초 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의 인터뷰, 평창 올림픽 당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펼쳤던 김연아, 국내 배우 최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윤여정의 수상 소감 등 최근 몇 년간 대한민국 문화/스포츠계의 성과는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다. 특히 앞서 언급한 사례의 경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제 대한민국의 K-콘텐츠는 국내용이 아닌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영어’가 있었기에 날개를 달 수 있었다.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포항의 영어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다
우리는 해외에서도 주목할 만큼 영어 실력 향상에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을 투자한다. 대한민국은 영어 공화국이라는 오명마저도 이제는 익숙해질 정도다. 이렇듯 평생을 영어 공부에 매진하지만 늘 영어는 극복하기 힘든 난제이다. 그러나 여어 교육의 본질을 찾는다면 해결책은 있지 않을까?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결국 글로벌 시대에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짐을 의미한다. 앞서 언급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스타들은 과거와 달리 모국어 이상으로 영어에 능통하다. 해당 분야에서 이들 각자의 남다른 달란트도 뛰어났으나 전 세계를 대상으로 네이티브 스피킹이 가능했기에 이들의 업적은 더욱 빛날 수밖에 없었다. 이는 포항 이동 센클/공터 영어 최윤정 원장의 생각도 마찬가지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영어 교육의 트렌드 속에 어쩌면 다소 느린 지역적 한계를 넘어 포항 땅에서 자신만의 확고한 교육 신념으로 지역의 영어 교육 문화를 변화하고 선도해온 그의 스토리를 함께한 이유이기도 했다.

이동 센클/공터 영어를 개원하며 내세운 바는 무엇인가
“어느덧 포항에서 영어 교육을 시작한 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웃음) 과거 7년간 영국과 미국 생활도 경험했기에 타향살이가 처음은 아니었으나 처음 포항에 내려왔을 당시 모든 것이 낯설었다. 특히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우리 아이를 위한 양질의 교육에 늘 목마름이 있었다. 결국 영국 생활 중 대학 학위 과정을 마친 경험으로 외국어 교육에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더 나아가 좋은 것만 알려주고픈 엄마의 마음으로 내 아이를 가르친다는 진심으로 이곳의 시작을 알렸다. 외국 유학을 떠나지 않더라도 서울에 가서 배우지 않더라도 포항에서 가능한 말이 되는 진짜 영어의 완성이 이동 센클/공터 영어의 지향점이다.”

두 가지 영어 교육 프랜차이즈를 함께하는 시너지는
“센클(센트럴1리딩클럽)과 공터 영어의 같은 영어 교육 브랜드라도 목표가 다르다. 우선 센클은 리딩 중심의 교육을 지향하며 원서 중심의 영어 도서관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책을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에 대한 피드백을 이곳 선생님들과 함께하며 영어 실력의 향상을 도모한다. 따라서 어린 아이들보다는 초등 고학년과 중등 교육에 적합하다. 공터 영어의 경우 미국의 정규 교육 과정을 디지털 교과서화했다. 한국에서 배우는 미국 현지의 정규 교육인 것이다. 더욱이 스피킹에 집중된 공터 영어의 커리큘럼을 수료한 아이들은 앞으로 외국 유학을 떠나더라도 적응하는 데 무리가 없다. 오랜 교육의 경험으로 리딩과 스피킹에서 전문성을 갖춘 두 가지 영어 교육 브랜드를 선택했고 그 시너지 역시 상당하다.”  

이곳 교육만의 차별화를 꼽자면
“영어 교육의 정답은 존재하나 대부분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현실이다. 내신과 수능 등 이른바 시험 ‘성적’ 향상을 위한 영어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자유롭게 영어로 말하고 들을 수 있는 ‘실력’은 전혀 다른 교육 커리큘럼이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영어 ‘성적’과 ‘실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쫓으며 영어 교육의 정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부모가 영어 공부를 대신해주진 못해도 아이들 영어 실력 향상에 있어 부모의 판단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등·중등 시기는 영어를 언어로 받아들일 수 있는 골든타임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곳에서 영어 원서를 읽으며 기초를 쌓고 이후 문법을 보완한다면 내신과 수능을 넘어 말이 통하는 진짜 영어 실력을 완성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포항 지역 최대 규모(영어 원서 및 음원) 중 하나인 영어 도서관이 마련되어 있으며 오랜 시간 우리가 지향하는 교육의 가치를 함께한 원어민 교사의 존재 역시 우리만의 경쟁력이다. 더 나아가 이곳 구성원 모두가 아이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응원한다는 점 역시 지역 부모들이 우리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지금껏 이뤄온 성과는 무엇인가
“제가 선도한 영어 교육의 어쩌면 무모한 도전일 수도 있었으나 이제는 이를 믿고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는 지역 학부모와 아이들의 존재가 교육자로서 가장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덧붙여 이곳 수강생의 잇따른 외부 수상(전국 공터 영어 스피치 대회 대상, 경상북도 학생종합문화축제 영어 지필 시험 대상-리딩부문 교육감상, 경상북도 의회상, 대한민국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 최고상, 토셀 명예의 전당 등재 등) 역시 우리의 교육 방향성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준 소중한 성과다.”

이곳과 함께 이루고픈 클라이맥스는
“영어 교육의 완성은 결국 동기부여다.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의 삶이 모두 성공적인 것은 아니지만 이들이 원하는 꿈에 다다를 수 있는 날개가 되어줄 수 있다. 따라서 이곳에서도 마켓데이 등으로 학습 동기를 높여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얼마 전 시작된 해외 영어 캠프 역시 마찬가지 이유이다.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이동 센클/공터 영어의 목표는 아이들의 영어 실력 향상이며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지든 이곳에서의 교육이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누군가 ‘어디서 영어를 배웠어?’라고 물으면 자신 있게 이동 센클/공터 영어에서 배웠다고 말 할 수 있는 아이들이 많아지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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