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가 인정한 차세대 거장, 알리 아바시 감독이 전하는 뜨거운 메시지
봉준호가 인정한 차세대 거장, 알리 아바시 감독이 전하는 뜨거운 메시지
  • 이슈메이커
  • 승인 2023.01.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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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가 인정한 차세대 거장, 알리 아바시 감독이 전하는 뜨거운 메시지
 
 
ⓒ판씨네마㈜

 

전 세계 언론과 평단, 영화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차세대 거장 감독 알리 아바시의 차기작 <성스러운 거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성스러운 거미>는 16명의 여성을 살해하며 자신의 범죄를 언론에 직접 제보한 이란 최악의 연쇄살인마인 일명 '거미'를 끝까지 추적하는 여성 저널리스트의 이야기를 다룬 실화 스릴러.
 
장편 데뷔작 <경계선>을 통해 제71회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 후보에 오르는 등 권위 있는 해외 영화제에서 연이은 수상을 하며 전 세계 평단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감독 알리 아바시는 이란 테헤란 출생으로 덴마크에서 영화를 공부하고 스웨덴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이 2020년 영국 영화 협회에서 발행한 잡지 <사이트 앤 사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리 아바시 감독을 주목해야 할 ‘차세대 거장 20인’ 중 한 명으로 선정하며 “<경계선>은 놀라울 정도로 독특한 영화이다. 나는 그가 창조해내는 자신만의 세계관을 좋아한다”라고 극찬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동진 평론가는 2019년 최고의 영화 중 첫 번째 작품으로 감독 알리 아바시의 <경계선>을 언급하며 호평을 남긴 바 있다. <경계선>에 이어 <성스러운 거미>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칸의 사랑을 받게 된 감독 알리 아바시는 “나는 연쇄 살인마 영화를 만들려고 하지 않았다. 연쇄 살인마가 태어나는 사회에 대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정치적이나 종교적인 부분이 아니라 사회의 문화적 측면에 집중하면서 이란 내 뿌리 깊은 여성혐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칸 여우주연상 수상작 <성스러운 거미>는 2000년대 초 이란 최대의 종교도시 마슈하드(Mashhad)에서 16명의 여성들을 살해한 희대의 연쇄살인마 ‘사이드 하네이’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감독 알리 아바시는 칸 영화제 프리미어 당시 <성스러운 거미>를 ‘페르시안 누아르’로 소개하며 “나는 아주 어두운 세계관을 만들어내고 싶었다. 이 세계는 악으로 가득 차 있고 모든 갈등과 문제들을 품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현재 이란을 가장 정확하게 그린 초상화와 다름없다고 생각한다”라 밝힌 바 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된 <성스러운 거미>를 미리 만나 본 국내 관객들은 "여성 해방과 자유를 위한 이란 인민의 저항이 이어지는 바로 지금, 정말로 시의적절할 뿐 아니라 범죄 스릴러 장르 영화로의 완성도 또한 매우 뛰어난 작품"(왓챠피디아 Rog***), "이란 사회 비합리의 ‘경계선’을 겨냥한 알리 아바시의 통찰"(왓챠피디아 제갈***), "강력한 메시지를 품은 장르물의 힘"(왓챠피디아 JY***), "다소 직설적인 화법을 가지고 있지만 왠지 진부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좋은 연출로 장르적인 몰입감도 챙겼다"(왓챠피디아 Dol**), "진짜 지옥은 거미가 잡힌 뒤였고 엔딩 씬은 지옥으로도 부족해 보였다"(왓챠피디아 예매**) 등 이견 없는 만장일치 극찬을 남기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차세대 거장 알리 아바시의 수려한 연출이 돋보이는 <성스러운 거미>는 다가오는 2월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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