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어느 흐린 날의 파리(Paris)
[이슈메이커] 어느 흐린 날의 파리(Paris)
  • 손보승 기자
  • 승인 2022.12.16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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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어느 흐린 날의 파리(Paris)
 
 
사진=손보승 기자
사진=손보승 기자

 

예술과 낭만의 도시 파리는 유럽 여행을 꿈꾼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곳 중 하나다. 파란만장한 역사를 품은 아름다운 건축물이 마치 그림으로 그려진 듯 거리 곳곳에 채워져 있어 가슴 속 깊이 묻어둔 로맨스의 판타지마저 되살아 날 듯하다. 그래서일까? 비가 그치고 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의 파리마저 매혹적으로 느껴졌다.
 
 
사진=손보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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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과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특히 850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노트르담 대성당은 단연 프랑스와 파리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프랑스대혁명 100돌을 기념해 1889년 세워진 에펠탑도 종교적 건축물 그 이상인 노트르담 대성당의 위상에는 비할 바가 되지 못한다. 중세 이래 프랑스 문화의 정수가 집적된 ‘고딕 건축의 걸작’으로 꼽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매년 천만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였다. 하지만 2019년 화재로 인해 현재 복구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진=손보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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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다이애나 스펜서 영국 왕세자 비(妃) 사망 25주기, 알마 다리 인근 ‘자유의 불꽃’ 기념비 앞에는 여전히 많은 추모객이 모여든다. 올해 고인이 된 엘리자베스 2세 전 영국 여왕의 아들인 찰스 3세 국왕의 첫 부인인 다이애나 왕세자 비는 1996년 이혼 후 이듬해 8월 31일 파리에서 파파라치에게 쫓기다가 이곳의 지하차도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
 
 
사진=손보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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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드골 광장에 웅장하게 서 있는 ‘에투알 개선문’은 로마 시대 세워진 티투스 개선문을 본떠 만든 근대 고전주의 양식의 건축물이다. 1806년 나폴레옹 1세가 프랑스의 모든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건설을 지시했지만 1814년 실각하면서 공사가 중단됐고, 이후 왕정복고, 7월 혁명 등 격동의 시대를 지나며 1836년에서야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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