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으로 나아간 가장 합리적인 배달앱
광역으로 나아간 가장 합리적인 배달앱
  • 김남근 기자
  • 승인 2022.12.13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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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광역으로 나아간 가장 합리적인 배달앱

㈜올리고컴퍼니 팀. (사진 윗줄 좌측부터 시계방향 : 박찬진 사원, 한광민 대리, 한승재 대표, 홍동완 이사, 이경훈 사원, 박동준 과장, 정은지 사원, 박소영 대리, 한소연 팀장, 최은경 과장)사진=김남근 기자
㈜올리고컴퍼니 팀. (사진 윗줄 좌측부터 시계방향 : 박찬진 사원, 한광민 대리, 한승재 대표, 홍동완 이사, 이경훈 사원, 박동준 과장, 정은지 사원, 박소영 대리, 한소연 팀장, 최은경 과장)
사진=김남근 기자

 

전북 군산시의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와 의료관광 앱 개발 컨소시엄 사업자에 이어 전통시장 근거리배송서비스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전북 지역을 넘어 사업 영역을 광역으로 확대한 ㈜올리고컴퍼니(이하 올리고컴퍼니) 팀이 2022 한국의인물대상 - 공공 플랫폼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년 연속 수상이다. 

  올리고컴퍼니 팀은 지난해 중소기업벤처부의 전통시장 특화형 배송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자신들의 역량을 더 넓은 곳으로 확장시켜나갈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약 10개월 뒤인 올해 3월, 전통시장 근거리배송서비스 플랫폼인 ‘시장을방으로’를 정식 론칭했고, 2개월 뒤인 5월에는 군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성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자신들의 능력을 입증해보이기도 했다. 비슷한 시기에 이들이 운영하는 ‘배달의 명수’는 누적 매출액 200억을 돌파하며 배달의 명수를 명실상부한 군산시 대표 공공배달앱으로 성장시켰다. 시장을방으로 앱은 고령화된 상인들을 위한 특별한 시장 배달앱으로 공공기관과의 협업으로 전통 재래시장의 디지털화와 디지털 문맹 제로화를 목표 개발되었다.

  최근 서울로 사무실을 확장한 올리고컴퍼니는 아현역과 공덕역 일대의 시장을 타깃으로 시장을방으로 서비스를 랜딩했고, 영천, 망원 등의 공설시장을 타깃으로 빠르게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배달의 명수 개발과 운영을 통해 경쟁력이 검증된 이들이었기에, 인구 밀집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 권역으로의 공략은 이미 성공을 보장받지 않았을까 사료된다. 이미 공중파 뉴스에도 여러 번 언급되었고, 자치단체에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에도 소개될 정도로 시장을방으로에 대한 높은 관심도가 입증됐다. 

  한승재 올리고컴퍼니 대표는 “지난해 2021 한국의인물대상 수상 이후 많은 부담도 있었지만, 수상을 한 만큼 수상자로서 자격을 증명해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해왔습니다. 올해 역시 저와 올리고컴퍼니 팀을 격려하고 나아가라는 채찍이라 생각하고 겸허히 이번 상을 받겠습니다”라며 “시장을방으로 서비스가 현재는 시장 진입 단계이지만,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성장을 거듭해 우리에게 익숙한 기존의 시장플레이어 앱의 일부를 대체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배달앱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영세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최후의 보루로 자리매김해나갈 올리고컴퍼니의 2023년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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