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조지 밀러 감독과 세계적인 배우 틸다 스윈튼의 만남
'매드맥스' 조지 밀러 감독과 세계적인 배우 틸다 스윈튼의 만남
  • 이슈메이커
  • 승인 2022.12.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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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조지 밀러 감독과 세계적인 배우 틸다 스윈튼의 만남

 

ⓒ(주)엔케이컨텐츠/(주)제이에이와이이 엔터테인먼트

 

봉준호, 웨스 앤더슨, 루카 구아다니노, 짐 자무쉬까지 세계적인 거장들이 사랑하는 배우 틸다 스윈튼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조지 밀러 감독과 함께한 신작 <3000년의 기다림>으로 2023년 새해 극장가 점령을 예고한다.

 

2023년 1월 4일 개봉을 확정한 <3000년의 기다림>은 세상 모든 이야기에 통달한 서사학자 알리테아가 우연히 소원을 이뤄주는 정령 지니를 깨워내며 펼쳐지는 판타지 위시버스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로 월드 와이드 흥행과 평단의 극찬을 동시에 이끈 조지 밀러 감독의 신작이자, 실력파 배우 틸다 스윈튼, 이드리스 엘바가 주연을 맡아 제75회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아왔다. 이러한 가운데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명실상부 최고의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틸다 스윈튼을 향한 조지 밀러 감독의 극찬이 공개되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틸다 스윈튼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중 한 명일 뿐만 아니라, <옥자>, <설국열차> 등 봉준호 감독과의 협업으로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높은 인지도와 신뢰감을 쌓아 온 배우이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에서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승인 에인션트 원으로, <설국열차>에서는 열차 꼬리칸 사람들을 탄압하는 메이슨 총리로, <서스페리아>에서는 무용 아카데미를 이끄는 마담 블랑으로 매 작품마다 파격적인 캐릭터를 맡아 두려움이 없는 연기 변신을 선보여왔다. 신작 <3000년의 기다림>에서는 우연히 유리병에서 깨워낸 정령 지니와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대화를 시작하게 되는 이성적이고 저명한 서사학자 알리테아로 분해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봉준호, 웨스 앤더슨, 루카 구아다니노, 짐 자무쉬까지 세계적인 감독들과 호흡을 맞춰 왔던 그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거장 조지 밀러 감독과의 협업에서는 또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역시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조지 밀러 감독은 “나는 그녀를 ‘역시 틸다’라고 부른다. ‘틸다와 작업한 감독 클럽’에 나도 합류할 수 있어 행운이다. 왜 대단한 감독들이 그녀를 계속 찾는지 알 것 같다. 그녀는 아주 특별하고 대단한 배우다”라며 찬사를 보내 틸다 스윈튼이 신작 <3000년의 기다림>을 통해 선보일 또 다른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조지 밀러 감독이 극찬한 세계적인 배우 틸다 스윈튼의 열연을 만날 수 있는 판타지 위시버스터 <3000년의 기다림>은 오는 2023년 1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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