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장의 목소리 반영한 AI와 디지털 트윈의 실현
산업 현장의 목소리 반영한 AI와 디지털 트윈의 실현
  • 김남근 기자
  • 승인 2022.12.0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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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산업 현장의 목소리 반영한 AI와 디지털 트윈의 실현

송응열 코드비전 주식회사 대표사진=김남근 기자
송응열 코드비전 주식회사 대표
사진=김남근 기자

 

지난해 4월, 대한민국 디지털 트윈 기술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솔루션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슈메이커에 소개된 바 있는 코드비전 주식회사(대표 송응열/이하 코드비전)의 송응열 대표가 2022 한국의인물대상 - AI 연구·개발 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응열 대표는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가족과 코드비전 임직원분들, 그리고 코드비전을 믿고 일을 맡겨주신 기업들이 있었기에 이번 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코드비전은 지난 1년 8개월간 디지털 트윈 시대로의 진입을 위한 데이터 가공과 인공지능 기술 기술공급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오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의 데이터바우처 사업에서 ‘우수평가’를 받았으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AI 바우처사업에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되었다. 주목할만한 점은 NIPA 공급기업목록에 등록된 1,500여 개의 기업 중 상위 1%에 코드비전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이는 코드비전이 자신들이 펼치는 기술공급 비즈니스에 대한 확신과 신념을 얻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다양한 수요기업과의 협업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현장 경험과 데이터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AI가 고도화됨에 따라 그들이 서비스할 수 있는 기술의 영역도 깊어지고 다각화되었다. 실제로 이들은 전력설비 분야에서 전력설비 예지보전에 대한 데이터 구축과 인공지능을 개발한 경험을 살려 원전산업에서 사용되는 모터의 고장예측 솔루션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송 대표는 “코드비전은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나갈 것입니다. NIPA 우수기업 선정 이후 밀려드는 문의에 조금은 부하가 걸리기도 하지만, 2023년에는 AI 기술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기업들의 문의에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응대해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솔루션 성능 업그레이드와 버그 패치 등과 같은 최신 기술력을 제공함은 물론 그동안 코드비전과 협업했던 기업의 관리도 더욱 체계화해 신뢰 있는 기업으로서 자리를 잡아나갈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기술에 거부감이 없고, 도전을 즐기는 문화를 가진 코드비전이기에 산업 현장에서 고충을 겪는 기업 대표자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다 많은 기업에게 이러한 코드비전의 가치와 높은 기술력, 그리고 노하우를 전하고자 하기에 항상 채용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시장이 요구하는 서비스에 집중해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그들의 여정에 많은 이들이 함께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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