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포츠의학회 인증 전문의가 제시하는 통증 치료
대한스포츠의학회 인증 전문의가 제시하는 통증 치료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2.12.07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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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대한스포츠의학회 인증 전문의가 제시하는 통증 치료 

 

 

 

환자가 의료인의 의술을 가장 신뢰하는 순간은 언제일까? 당연히 진료와 치료 후 개선된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이다. 더불어 환자와 의사와의 첫 만남에서도 라포는 형성될 수 있다. 우리가 병원을 방문하면 기대하는 의료인의 이미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경을 쓴 안과 전문의, 여드름이 많은 피부과 의사, 다이어트를 추천하는 의료인의 출렁이는 뱃살, 머리숱이 부족한 의사의 탈모 치료 등은 환자가 기대하는 의료인의 첫인상과는 사뭇 다르다. 어쩌면 의술을 떠나 환자가 느끼는 치료 효과 역시도 이러한 첫 만남에서 달라질 수 있다.

  지난해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서 자신의 첫 의료기관의 시작을 알린 월성마디안의원 김영균 원장. 병원의 네이밍에서처럼 단순한 통증 완화를 넘어 치료 후의 건강한 삶으로 마음까지 편안한 병원을 만들고자 했던 그의 의료 스토리를 함께하고자 이슈메이커는 대구를 찾았다. 병원에 들어선 순간 전문 헬스트레이너 못지않은 균형 잡힌 신체와 근육을 뽐낸 한 남자의 모습에서 그가 김영균 원장임을 알아차릴 수 있었으며, 어느덧 쌀쌀해진 날씨로 두꺼워진 외투에 뱃살을 가릴 수 있음에 새삼 감사함을 느꼈다. 덧붙여 이곳을 방문하는 환자 역시 소위 말하는 몸짱 의사인 그를 마주한다면 기자가 느낀 감정은 물론 의료인으로서 김 원장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더욱 신뢰감 있게 다가가리라는 확신이 함께했다.

  김영균 원장은 “월성마디안의원을 개원 후 이곳을 찾는 환자분들에게 ‘어떤 운동이라도 하루 30분 이상은 꼭 하라’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한다. 저 역시도 헬스와 PT는 물론 최근에는 바디 프로필까지 촬영하며 운동하는 의사로서 환자분들에게 저의 한 마디가 진정성 있게 다가가고자 노력 중이다. 직접 운동하며 어떤 동작이 불편하고 어떻게 치료와 재활이 이뤄지면 좋을지 느껴보기 위해서다. 무엇보다도 자기관리가 되지 않은 의료인으로서 환자를 마주하고 그들을 공감하며 설득할 자신이 없었다. 따라서 운동은 물론 대한스포츠의학회 전문의 자격증까지 획득하며 환자의 몸과 마음을 진심으로 치료하고 치유할 수 있는 의료인과 병원이 되고자 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개원한 월성마디안의원은 섬세한 진찰과 우수한 장비, 그리고 편안한 시설로 환자의 통증을 줄이며 보다 건강한 삶을 되찾아주는 데 집중한다. 반면 질병의 고통은 말처럼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특히 척추, 관절, 스포츠 손상 등 이곳을 찾는 환자들의 주된 질병은 고통으로부터 해방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김 원장은 진료 중 치료 계획도 중요하나 환자가 왜 다쳤는지를 설명하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 어떤 동작으로 어떤 통증과 질병이 유발됐는지 스스로가 알게된다면 치료 이후에도 동일한 증상의 재발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그의 확고한 의료철학이 있었기에 이제 갓 개원 1주년을 앞둔 신규 의료기관으로서 빠르게 지역민과 지역 사회에 시나브로 그의 진심이 스며들 수 있었으며 이슈메이커가 주관하고 (사)한국의인물선정위원회 주최하는 ‘2022 한국의 인물 대상-스포츠 의학 부문’ 수상자로 월상마디안의원 김영균 원장을 선정한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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