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의 소방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시설 관리 전문가
부산지역의 소방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시설 관리 전문가
  • 박경보 기자
  • 승인 2016.03.18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박경보 기자]



부산지역의 소방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시설 관리 전문가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기술 서비스 제공하는 기업 될 것

 

 

 

건물의 소방안전은 귀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현행법상 자동화재탐지설비를 갖추고 있는 특정소방대상물의 경우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자격과 기술인력, 그리고 경험을 갖춘 소방안전관리업체에 소방안전관리대행을 위탁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이다. 부산지역 소방안전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주)동남기술단의 홍말윤 대표를 만나봤다. 



높은 수준의 기술력에 기반한 체계적인 업무수행능력


최근 들어 건축물들이 고층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소방방재분야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수년 동안 대형 안전사고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고층의 대형 건축물들을 중심으로 성능위주 소방설계가 도입되었고, 소방안전관리대행 업무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도 늘어나고 있다. 현행법상 비상경보설비를 갖추고 있는 건축물은 소방안전점검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이를 수행한 업체는 관할 소방서 등에 이 결과를 보고하게 되어 있다. 동남기술단은 점차 성장하고 있는 소방안전관리 시장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소방안전관리 전문기업이다. 홍말윤 대표는 “동남기술단은 소방설계, 소방감리, 소방공사, 소방시설관리 등 소방분야의 모든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합니다. 특히 높은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마인드를 바탕으로 많은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동남기술단은 특정소방대상물 및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 위탁대행기업으로서, 방화관리 1급 및 2급 대상처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소방 대상물에 대한 화재를 예방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매월 철저한 소방 정기점검을 통해 소방시설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이 동남기술단의 주요 업무다. 동남기술단은 뿐만 아니라 특정소방대상물의 신축 및 증축, 대수선공사나 기존 소방시설을 교체 또는 보수하는 소방시설 보수공사도 담당하고 있다. 

 
홍말윤 대표는 소방안전관리 현장에서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여기에는 직원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바탕에 깔려있다. 무엇보다 직원들의 안전을 생각한다는 그는, 직원들이야말로 회사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믿는 CEO이다. 홍 대표는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화목한 사내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들이 오랫동안 함께 근무할 수 있는 평생직장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직원 상호 간의 단합력과 결집된 팀워크가 회사를 단단하게 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는 그의 생각에서다. 그래서 홍 대표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언제나 직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언제나 20년 후 회사의 모습을 생각하며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그다. 

 
한편 홍 대표는 경영철학으로 ‘대박집’ 론을 내세운다. 그에 따르면 대박집과 쪽박집은 신뢰할 수 있는 지속적인 비즈니스 관계에서 결정된다고 한다. 정직하고 성실한 모습, 그리고 신용을 지키는 모습이 신뢰감을 형성하고, 이는 곧 오래갈 수 있는 신뢰관계를 구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홍말윤 대표는 이와 같은 자신의 경영철학에 따라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20여 년 경력의 부산 소방 분야의 선두주자    


홍말윤 대표는 소방업계의 ‘고시’라고도 불리는 ‘소방기술사’와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뒤 꾸준히 안정적으로 동남기술단을 이끌어오고 있다. 이 외에도 소방설비기사, 전기공사기사, 위험물 등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 홍 대표는, 소방관련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자격과 능력을 갖추고 지난 20여 년간 한 길만을 걸어왔다. 그는 소방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현재 부산시 소방기술 심의위원과 부산시 성능위주 평가위원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홍 대표는 경제개발이 최우선이었던 과거와 달리, 앞으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근접해질수록 소방안전 분야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최근 들어 대학에서도 소방학과가 개설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체들에서도 소방안전 연구개발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대형화되고 있는 건축물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걷잡을 수 없는 대형 참사로 확산될 확률이 높은 만큼,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소방기술사의 역할이 커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화재발생 시 화재 진압과 더불어 화염과 연기의 연소 확대를 막아야 하는 소방안전관리 분야는, 사회적 요구와 맞물리면서 어느 때보다 좋은 전망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홍말윤 대표는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소방기술사가 가져야 할 덕목과 자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소방이란 학문은 소방·전기·통신·기계설비 및 건축방재, 화학, 위험물 등 다양한 분야가 모여 이루어진 학문입니다. 소방기술사는 이러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변화하는 재해환경과 새로운 방재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객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정직한 회사로 인정받고, 동남기술단을 향후 연간 매출 100억을 달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기업으로 도약시키는 것이 홍말윤 대표의 목표이다. 신뢰를 얻는 것은 물론이고 최고의 소방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그가, 동남기술단을 ‘대박기업’으로 만들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