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를 위한 가장 친절한 ‘벗’
절세를 위한 가장 친절한 ‘벗’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2.10.04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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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절세를 위한 가장 친절한 ‘벗’

 

- 상속과 증여 전문 세무사의 절세 노하우
- 신진 세무사의 열정과 노력, 세금 주치의 완성
       
‘세법만큼 인간의 온갖 영역에서 영향을 미치는 법은 없다’라는 미국 대법원 판결문처럼 세법은 납세자의 재산권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따라서 세법은 세금뿐 아니라 인간사 모든 지식의 총집약체이자 종합 학문으로 평가받는다. 더욱이 복잡 다원화된 현대 사회에서 매년 변화하는 세법이기에 그 문턱 역시 점차 높아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처럼 혹자는 AI 시대를 앞두고 사라지게 될 직업으로 세무사를 꼽기도 하나 세무사 1만 명 시대 속에 우리는 여전히 ‘세무 춘추전국시대’와 함께하고 있다. 그렇다면 매년 수백 명의 신규 세무사가 생겨나는 이 시대에 의뢰인의 편에서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세무사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도 큰 행운 아닐까? 2022년 10월 이슈메이커에서 좋은 세무사의 정답을 찾고자 동작구에 위치한 어느 신규 세무사 사무실을 찾은 이유이기도 하다.

 

ⓒ세무회계 광연
ⓒ세무회계 광연

 

 

좋은 세무사를 곁에 두는 것은 생활의 지혜
우리는 삶에 있어 수많은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다만 그 기회를 마주하는 것은 찰나의 순간이자 우연일 수도 있으나 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남다른 도전과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경영학도를 꿈꾸었던 어느 대학 신입생에게도 우연처럼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기회를 마주하게 된다. 경영학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당시 옆자리에 앉은 어느 선배가 그에게 목표로 하는 졸업 후 진로를 묻게 된다. 그는 대기업 인사팀 취업이 목표라고 답했고 해당 선배는 이를 위해서 매년 5월에 진행되는 세무사 시험에 도전할 것을 권유했다. 사실 경영학과에 합격하긴 했으나 이전까지 세무사라는 직업과 업무를 정확히 알지 못했던 그였기에 어느 선배의 지나가는 이야기로 흘려들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왠지 모를 끌림으로 세무사라는 직업을 알아가기 시작했다. 현업에서 근무 중인 선배 세무사들의 모습에서 더욱이 관련 학문을 공부하며 세무사라는 직업적 가치에 매료된 것은 물론 적성에도 맞음을 깨닫게 되었다. 우연히 마주했던 세무사라는 직업이 필연이 되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그는 대학 졸업 후 장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 20살 꿈 많던 대학 신입생 당시부터 바라왔던 세무사로서의 업무를 시작할 수 있었다.
  이는 최근 ‘빛날 광(光) 펼칠 연(衍)’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자신만의 신규 세무회계 사무소의 시작을 알린 세무회계 광연 조광연 대표 세무사의 이야기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그에게 세무사라는 직업은 우연처럼 다가왔다. 조 세무사는 “돌이켜 생각해보니 당시 저에게 세무사 시험을 추천했던 선배의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대기업 인사과에 취업하기 위해서 세무사 자격증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세무 업무에 능통하면 좋겠지만, 대기업 인사팀에 취업을 위해서 자격증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는 세무사가 되기 위한 운명의 이끌림이 아니었겠냐는 생각도 머릿속을 종종 스쳐 갑니다”라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제는 조광연 세무사의 삶에 있어 운명을 넘어 숙명이 되어버린 ‘세무사’라는 타이틀. 그렇기에 그가 꿈꾸는 좋은 세무사의 지향점 역시 남다르지 않을까? 그가 걸어온, 그리고 앞으로 남겨갈 세무사로서의 의미 있는 발자취를 함께하고자 서둘러 준비한 질문을 이어갔다.

세무사의 직업적 매력을 꼽자면
“여러 가지 이유에 있어 타인에게 자신의 재산을 알려주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세무사는 다르다. 의뢰인은 세무사를 마주하면 모든 재산 상황을 먼저 공개한다. 따라서 세무사는 이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줘야 할 의무가 있다. 더불어 단순히 의뢰인의 재정 상태를 알게 되는 것뿐 아니라 이는 그들의 지난 삶이 고스란히 담긴 하나의 결과물이기에 책임감이 막중할 수밖에 없다. 더욱이 의뢰인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어디에서도 듣고 보고 할 수 없었던 무수히 많은 간접 경험을 함께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돈으로 살 수 없는 무형적 가치이다. 이처럼 의뢰인은 세무사를 통해 합법적 절세로 재산을 지키는 것은 물론 세무사 역시 이들의 경험과 함께하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기에 서로 윈윈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세무사로서 가장 큰 직업적 매력이 아닐까? 물론 업무 과정에서 항상 긍정적인 순간만 있을 순 없으나 의뢰인과 소통하며 이들의 재산을 지켜줄 수 있기에 신고 기간 이후에는 대부분 긍정적 피드백이 뒤따르게 된다. 따라서 어렵고 힘든 순간도 의뢰인의 웃음과 감사 인사가 있기에 이를 극복할 수 있으며 무한한 직업적 사명감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면 본인만의 세무 회계 전문기관의 시작을 알리며 내세운 바는
“세무사로서 느꼈던 직업적 매력을 이곳에서 현실로 풀어내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자 미션이었다. 지난 8월 중순 동작구 대방동 신대방삼거리역에서 시작을 알린 세무회계 광연은 아직 명함의 잉크도 채 마르지 않은 신규 세무회계 사무실이다. 그러나 제 이름에서처럼 세무적인 문제뿐 아니라 의뢰인의 모든 것을 넓게 펼칠 수 있는 조력자가 되고자 제 이름을 건 세무회계 전문기관의 시작을 알렸다. 개인 사무실 설립은 세무사가 됐을 당시부터 품고 있었던 꿈이기에 오랜 시간 준비 기간을 거쳤다. 그동안 다양한 전문 기관에서 수많은 세무 경험과 성공사례가 있었기에 합리적인 가격과 업종별·개인별 니즈에 맞는 세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더 나아가 상담부터 신고까지 모든 과정을 세무사가 납세자와 함께하며 그 과정을 모두 확인 가능하다. 이러한 과정은 물론 외부 전문가와의 신속한 업무 협력으로 납세자의 성공적 세무 파트너가 되는 것이 세무회계 광연의 설립 목표이기도 하다.”

세무회계 광연만의 차별화는 무엇인가
“어쩌면 최근 대부분의 세무회계 사무실에서 기장을 포함한 비슷한 세무 대리 업무를 진행 중이기에 업무에 있어서 큰 차별화를 내세우긴 쉽지 않다. 그럼에도 세무회계 광연만의 차별화를 꼽자면 상속 혹은 증여와 관련된 세금 이슈에 특화됐다는 점이다. 예전부터 세법을 공부하며 가장 관심을 가졌던 부분이 상속과 증여였고 따라서 지금껏 세무사로서의 커리어에서도 관련 부분에서 가장 많은 경험을 갖췄다고 자부한다. 특히 상속과 증여의 경우 최근 부동산 이슈와 맞물려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전문성이나 특화를 내세우는 세무 전문기관은 많지 않기에 우리만의 확실한 킬러 콘텐츠가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세무회계 광연만의 특별함을 꼽자면 대표 세무사인 저의 차별화가 아닐까? (웃음) 이곳은 신규 세무회계 사무실이지만 저는 지금껏 수많은 경험을 갖춘 신진 세무사로서 젊음의 에너지로 똘똘 뭉쳐있다. 물론 세법은 하나의 법률이지만 사회적 합의로 매년 개정되는 부분이기에 젊은 세무사만의 열정으로 법률에 어긋나지 않은 새로운 접근 방식을 꾸준히 찾아내고자 노력하고 공부하는 부분 역시 경쟁력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금껏 상대적으로 많은 업무를 처리하며 다양한 노하우를 쌓았기에 규모의 경제처럼 조금 더 저렴한 수임비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 역시 세무회계 광연의 또 다른 강점이다.”

세금 관련 업무를 전문가에게 맡겨야 하는 이유는
“물론 최근 국세청에서도 홈텍스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민간 기업에서도 납세 관련 플랫폼을 제공 중이고 유튜브나 SNS에서도 어렵지 않게 세무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세법은 고정불변 상태가 아니라 하나의 생명체처럼 끊임없이 변화한다. 이처럼 현대 사회에서는 산업 구조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세무관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세무사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세법을 평면적 시각이 아닌 총괄적,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혁신적인 세무회계 서비스 중요성이 높아진 이유다. 따라서 세무사가 아닌 일반 대중이 관련 지식과 정보 모두를 알기란 쉽지 않다. 특히 납세는 누락이나 허위 신고의 경우 더 큰 가산세가 발생하며 결국 세무사를 찾게 되어 시간과 비용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사업자 역시 복잡한 세무 관련 신고에 본인의 노력을 쏟기보다 비교 우위라는 이야기처럼 자신의 전문성에 집중하는 것이 비즈니스 성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세무회계 광연
ⓒ세무회계 광연
ⓒ세무회계 광연
ⓒ세무회계 광연

 

 

전문가로서 강조하고픈 합법적 절세의 팁이 있다면
“지금껏 경험에서 살펴보면 대부분의 의뢰인은 모든 의사 결정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세무사를 찾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세무사가 해줄 수 있는 컨설팅은 그리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예를 들어 아파트를 양도하더라도 양도한 이후 세무사를 찾기보다 이전 단계부터 세무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합법적 절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정보의 홍수 시대 속 수많은 세금 관련 정보가 범람하는 상황이나 본인의 인생에서 중요한 재산 관련 이슈가 있을 때는 꼭 미리 세무사를 찾아 함께 고민하는 것이 합법적 절세의 첫걸음이지 않을까?” 

본인이 지향하는 좋은 세무사의 이상적 모습은 무엇인가
“앞서도 언급했듯이 모든 세금 신고는 의사 결정 이전에 세무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나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국가공인 전문 자격증을 갖춘 세무사라는 직업과 세무사 사무실이라는 문턱이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세무사가 있다면 의뢰인 역시 세무 컨설팅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리라 본다. 병원도 아프기 전 방문하는 것보다 정기 검진이나 예방이 중요한 것처럼 납세자의 세금 주치의로서 언제든 편하게 이곳을 찾아 꼭 세금 이슈가 아니라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세무사가 되고자 한다. 힘들 때 옆에 있어 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이야기처럼 저 역시도 이곳과 함께하는 모든 납세자의 진정한 ‘벗’이 되고자 한다.”

세무회계 광연과 함께 이루고픈 클라이맥스가 있다면
“이제 첫 발걸음을 내디딘 부분이기에 당장은 세무회계 광연의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 더불어 앞서도 언급한 이곳만의 킬러 콘텐츠의 상속과 증여의 전문성을 확대하며 관련 저서 집필도 계획 중이다. 세무사로서 혹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도 꾸준히 자기 계발을 하며 관련 지식도 쌓고 강의도 나가고픈 바람이 있다. 이러한 시간이 모여 하나의 큰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면 법인 전환과 교육부서 설립 목표라는 꿈도 이뤄지리라 본다. 더 나아가 점차 사회가 양극화되는 현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적 법인으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다면 사회구성원으로서 클라이맥스가 되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세무회계 광연의 조광연 대표 세무사는 이 글을 읽게 될 이들에게 꼭 전하고픈 메시지가 있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한때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지금은 원조하는 나라로 성장하게 됐습니다. 이러한 대한민국 성장의 원동력은 성실 납부가 있었기에 가능합니다. 더욱이 우리 삶에 있어 눈을 떠서 잠드는 순간까지, 출생부터 사망까지 단 한 순간도 세금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세금은 시민권의 연회비라는 존 F. 케네디의 이야기처럼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대한민국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 위해서는 성실 납세는 필수이며 친구처럼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세무사를 곁에 두는 것 역시 생활의 지혜입니다”라고 강조하며 인터뷰를 마치고자 했다.

 

ⓒ세무회계 광연
ⓒ세무회계 광연

 

 

<조광연 대표 세무사 약력>
-홍익대학교 경영학 학사
-서강대학교 경제학 석사과정
-現 세무회계 광연 대표세무사
-現 학사장교 재난구호단 재정관리
-前 세무법인 예람 세무사
-前 도건세무회계-그랜드코리아레져 연말정산
-前 육군 장교(교육장교/본부중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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